YG엔터, 디지털음원-싸이효과로 '제일 잘 나가~'

YG엔터, 디지털음원-싸이효과로 '제일 잘 나가~'

임지수 기자
2012.10.24 07:50

-대우證

대우증권은 24일와이지엔터(72,900원 ▼1,900 -2.54%)테인먼트(YG엔터)에 대해 디지털음원과 싸이 효과로 내년에도 고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매수의 투자의견과 목표가 9만40000원을 제시했다.

김창권 대우증권 연구원은 "YG엔터는 국내 2위 음악 기획사로 음악 창작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성장 동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올해 해외 콘서트 관객수(최대 수용인원 기준)가 작년과 비교해 540.1% 급증해 에스엠엔터테인먼트(SM엔터)의 증가율 56.8%를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또 올해는 ‘빅뱅’과 ‘2NE1’ 두 아티스트가 실적의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내년는 ‘싸이’와 데뷔가 예정된 1~2개 아이돌 그룹이 신규 매출원으로 추가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연구원은 신인 아이돌 그룹 데뷔나싸이의 월드 투어 가능성 등 새로운 수익원 확보가 가능한데다 내년부터 국내 디지털음원 시장 단가인상과 아이튠스 진출 등으로 큰 폭 성장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YG엔터가 경쟁사인 SM엔터 보다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대우증권은 YG엔터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대비 55.9%, 65.5%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내년에도 매출액은 34.9%, 영업이익은 56.4%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YG엔터의 성장성을 높이 평가해 목표주가 산출시 내년 국내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업종 평균 주가수익배율(PER)에 70% 프리미엄을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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