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3일아비코전자(11,120원 ▲570 +5.4%)에 대해 보급형 스마트폰 확산으로 주력제품인 시그널 인덕터의 물량이 증가하고 하반기엔 스마트폰용 파워 인덕터 시장에 진입함에 따라 실적 고공행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시그널 인덕터는 인덕터에 전기적 노이즈를 제거하는 기능을 추가한 것이고, 전자기기 필수부품인 파워 인덕터는 전류의 급격한 변화를 억제하는 등 전력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이재윤 연구원은 "시그널 인덕터의 보급형 스마트폰 침투가 본격화되고 국내 스마트폰 신규 모델 효과까지 더해져 지난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60억원과 21억원에 달하며 호실적이 예상된다"며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신규 진입을 준비하고 있는 파워 인덕터 제품의 경우 시장 규모가 3600억원에 달하고 글로벌 경쟁사가 일본 3개사에 불과하기 때문에 더욱 매력적"이라며 "부채비율이 46% 수준인데다 순현금이 196억원에 달해 재무 안정성도 부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