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리포트]아이원스, 향후 매출 급성장 전망

[베스트리포트]아이원스, 향후 매출 급성장 전망

백지수 기자
2015.12.03 10:28

3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임돌이 신영증권 연구원이 작성한 '아이원스, 향후 매출 급성장 전망'입니다.

임 연구원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정밀 부품 가공 및 세정·코팅 사업을 영위하는아이원스(15,600원 ▲690 +4.63%)에 대해 "반도체 부품 시장 경기 악화로 장비 국산화나 개조가 일어나면서 향후 성장 잠재력이 뛰어나다"고 평가했습니다. 글로벌 IT 장비 회사들과의 협력이 예상되고 주요 고객사들의 신규 설비 부품 교체 시기가 곧 도래한다는 분석입니다.

임 연구원은 아이원스의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을 올해 대비 각각 44%, 90%씩 증가한 1005억원과 137억원으로 전망했습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부품을 생산하는 정밀 가공 사업부문 매출이 증가하면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이에 임 연구원은 목표주가 4만5000원과 매수 의견을 신규 제시했습니다.

다음은 리포트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보고서 원문 보기)

아이원스는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소모성 부품과 외산 장비에 대한 정밀 부품 가공 정비, 세정 코팅 등의 사업을 하는 회사다. 반도체 부품 시장 경기 악화로 전방업체들의 장비 국산화 또는 개선·개조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올해 말 예상 매출 구성은 정밀가공 68%, 세정코팅 24%, 기타 9% 등이다.

아이원스는 특히 반도체 장비와 부품을 국산화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방업체들에 외산보다 저렴한 가격에 국산 부품을 제공하는 전략이다. 삼성전자 화성 17라인, SK하이틱스 이천 M14 공장 등 반도체사들의 부품 교체 시기도 내년쯤부터 도래하면 추후 매출 발생이 예상된다. 현재 국내 주 고객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프레이, 삼성 계열 장비업체 세메스(SEMES) 등이다.

또 다른 핵심 사업부문은 디스플레이다. 디스플레이 사업부문은 부품 개발이 철저한 보안 속에 이뤄지고 품질 인증을 위한 기간도 6개월~1년 이상 걸려 진입장벽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소모성 부품 교체 수요도 반도체 사업과 마찬가지로 지속적일 전망이다.

정밀가공 외에도 세정코팅 사업부문도 외주 세정 시장 확대에 따라 성장이 예상된다. 반도체 부품 세정 산업은 생산 과정의 미세 오염을 제어하는 산업으로 부품 자체의 수명과 공정 효율, 생산 수율을 증가시키는 분야다. 몇년 새 반도체사들이 생산 물량 증가로 이 공정을 외주 세정으로 전환하면서 시장이 커지고 있다. 세정 후에는 표면 코팅 공정도 필요한데 아이원스는 이를 한번에 할 수 있는 회사다.

임돌이 신영증권 연구원 /사진=신영증권
임돌이 신영증권 연구원 /사진=신영증권

아이원스는 글로벌 IT 장비 업체들과의 협력 관계를 확보해 둬 글로벌 부품 업체로의 도약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원스는 해외사 중 에드워즈(Edwards 영국), BOE(중국), CSOT(중국) 등에 납품하고 있다. 특히 중국 반도체 디스플레이 시장이 급성장하고 대만 IT 기업 처리 물량이 증가하는 등 아시아 시장 비중이 증가하는 점은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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