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2일삼성전자(216,000원 ▼1,500 -0.69%)에 대해 "갤럭시노트7 단종과 리콜에 따른 이익 영향은 IM(IT모바일) 부문 1조9000억원, 반도체 2000억원,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20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하반기 영업이익은 기존 전망에 비해 2조3000억원 하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갤럭시노트7 이슈가 중장기적인 이익 개선 추세를 훼손하지 않을 것"이라며 목표주가 208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갤럭시노트7 단종과 리콜에 따라 감익이 예상돼지만 부품 부문 이익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그는 "신제품 리콜과 단종은 사상 초유의 사건으로 단기 실적과 주가 방향성에 대한 우려를 촉발한다"면서도 "판매부진을 만회할 가능성을 고려한다면 내년 이익 훼손에 대한 우려는 성급하다"고 판단했다.
또 "절치부심 전략으로 차기작을 통해 제품 신뢰성을 회복할 필요가 있다"며 "브랜드 인제도 제고와 하드웨어 스펙 향상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