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해외주식, '쥐들의 변화'에 주목하라"

"새해 해외주식, '쥐들의 변화'에 주목하라"

임동욱 기자
2020.01.0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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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글로벌 투식투자 4대 테마·추천 포트폴리오 제시

"올해 해외주식 투자는 '쥐들의 변화'에 주목하라"

삼성증권이 2020년 글로벌 주식투자의 4대 테마로 'M·I·C·E'를, 추천종목 키워드로는 ' C·H·A·A·N·G·E '를 제시했다.

'M·I·C·E'(Mouse(쥐)의 복수형)는 순서대로 △Macro(거시경제) △Interest(이자) △China(중국) △Election(선거)의 앞 글자를 딴 키워드로, 올해 글로벌 주식시장을 움직일 중요 변수가 될 것이라는 것이 삼성증권의 분석이다.

키워드 별로 거시경제(Macro)는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 완화 조짐'을, 이자율(Interest)은 '하락 일변도에서 안정적인 박스권으로 변하는 장기금리의 추세'를, 범 중화권(China)은 '본격적으로 개방되는 범중국의 자본시장 및 중국 5G서비스의 시작'을, 선거(Election)는 '미국 대선 등 달라지는 세계 정치환경'을 의미한다.

삼성증권은 2020년 고수익 추구형 투자자를 위한 추천 주식 포트폴리오 'C·H·A·A·N·G·E'도 제시했다.

'C·H·A·A·N·G·E'는 중신증권(Citic), 항서제약(Hengrui), 아마존(Amazon), AMD, 나이키(Nike), 구글(Google), 테슬라(tEsla)의 알파벳 표기를 하나씩 따서 만든 키워드로, 이들은 미국과 중국 기업이다.

삼성증권은 올해 글로벌 주식시장이 전체적인 시장 성장보다는 시장별로 차별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한다. 이에 따라 'α(알파)’수익은 미국이 주도하는 고부가가치산업과 글로벌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들 추천 종목의 경우 지난 한 해 평균 주가 상승률이 59.9%에 달했다. 이는 같은 기간 7.7% 상승한 코스피 지수는 물론, 약 22% 상승한 다우존스와 비교해도 높은 수준이다.

윤석모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019년 한 해 국내투자자들의 외화주식 결제금액이 전년 대비 약 25% 증가한 403억8800만 달러 (46조7000억원)를 기록했다"며 "초저금리 환경 극복의 핵심 솔루션으로 자리잡고 있는 해외주식과 관련해 보다 다양하고 발빠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해외기업분석 역량을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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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욱 바이오부장

머니투데이 바이오부장을 맡고 있는 임동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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