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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술(IT)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9,240원 ▼170 -1.81%)는 건국대학교에 '옴니원 배지' 기반 디지털 배지 발급 시스템을 구현하고 디지털 배지 전용 웹사이트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학생과 교직원이 쉽게 디지털 배지를 발급·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건국대학교는 2025년도 신입생 약 3400명에게 옴니원 배지로 입학증을 발급했다. 비교과 우수프로그램 이수증, 자유전공 학부 특성화 프로그램(Vision Quest) 이수증, 우수 학생 장학증서(Dean’s List), 교과 프로그램에 대한 수료증, 학생회 및 동아리 활동증 등에 활용하고 있다.
성적, 학점 등 학생의 교과 세부 개별 정보도 디지털 배지로 발급할 방침이다. 또 특정 교육 과정을 우수하게 이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수 배지를 발행하고 학생들끼리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안도 검토하고 있다.
라온시큐어는 향후 자사의 블록체인 기반의 신원·자격 인증 통합 플랫폼인 '옴니원 디지털ID'를 활용한 학생 신원 증명ID 발급 서비스까지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학생들에게 발급하는 학생 신원 증명ID는 외부 취업플랫폼 및 채용 기관 등에서도 학생들의 전문역량 검증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어 건국대학교 인재의 사회진출 확대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박종문 라온시큐어 서비스사업본부장은 "옴니원 배지 기반의 디지털 배지 발급뿐 아니라 옴니원 디지털ID와 연계한 신원인증 및 자격 증명 서비스까지 가능한 점이 알려지면서 교육기관들의 문의와 사업 도입 논의가 늘고 있다"면서 "본격적인 사업 성장을 기대하는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