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딜로이트그룹은 지난 19일부터 한 주 간 전사적 자원봉사활동인 '2025 임팩트 위크(Impact Week)'를 전개하며 9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임팩트위크는 딜로이트가 2009년부터 글로벌에서 운영해 온 사회공헌 캠페인 '임팩트 데이(Impact Day)'를 확장하는 내용이다. 사회공헌 활동 기간을 종전 하루에서 일주일로 늘렸다.
이번 활동은 교육 소외 아동 지원을 위해 시각장애 아동용 점자 교구 260여개를 제작해 맹학교에 기부하는 것부터 시작됐다. 점자촉각 필통 만들기와 미술교구 제작 활동을 진행했다. 또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지역아동센터 경제교육을 진행해 청소년들의 금융 이해력과 실생활 경제 지식을 높이는 노력을 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선유도 내 일반인 출입이 제한된 습지 보호구역에서 임직원들이 나무를 심으며 생물다양성 보전을 실천했다. 회사의 생태계 복원과 환경 지속가능성 철학을 담아 참여했다.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서는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보육원 아동에게 전달할 빵 500여개를 만들어 기부했고, 자발적 단체 헌혈을 실시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도움을 줬다. 중고 노트북 30대를 굿윌스토어에 기증해 발달장애인 고용 창출 지원에도 힘썼다.
홍종성 한국딜로이트그룹 총괄대표를 포함한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그린닷 비누 나눔' 활동도 진행했다. 사회적 기업 '동구밭'의 발달장애인 직원들이 제작한 친환경 비누 1000여개를 여의도 IFC 인근 시민들에게 전달해 발달장애인 일자리 확대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임직원 가족을 법인으로 초청해 한부모 가정을 응원하는 핸즈온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홍 대표는 "임팩트 위크는 임직원뿐 아니라 가족까지 참여해 ESG 가치를 조직 전반에 내재화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사람과 사회,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