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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솔루션(8,520원 ▲260 +3.15%)이 미국 보스턴에서 오는 16일부터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파트너링 행사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하 바이오 USA 2025)’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바이오 USA엔 매년 전 세계에서 2만 명이 넘는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올해 행사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80곳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오솔루션은 대표 연골세포치료제 ‘카티라이프(CartiLife®)’를 중심으로 글로벌 파트너십 및 기술이전(L/O) 가능성을 적극 타진할 계획이다.
카티라이프는 무릎 관절 및 연골 결손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자가 연골세포치료제다. 지난해 국내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고 지난 4월 정식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2023년엔 미국 FDA로부터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결할 가능성을 인정받아 첨단재생의학치료제(RMAT)로 지정된 바 있다. 지난달 발표된 미국 임상 2상 결과에선 연골 재생과 통증 및 기능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바이오솔루션은 카티라이프의 성공적인 상용화 경험을 바탕으로, 차세대 동종 연골세포치료제 ‘카티로이드’의 글로벌 임상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노보텍(Novotech)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호주 등 선진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 외에도 바이오솔루션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를 비롯해 미국정형외과학회, 세계골관절염학회 등 글로벌 무대에서 포스터 발표 및 주요 기업과의 미팅을 통해 카티라이프의 기술력과 임상 성과를 적극 알리고 있다.
이정선 대표이사는 “바이오 USA는 연초의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와 더불어 제약·바이오 업계의 대표적인 글로벌 교류의 장”이라며 “카티라이프 등 당사 파이프라인에 대한 해외의 관심이 점차 고조되는 만큼, 조기 글로벌 상업화를 위해 다양한 파트너링 기회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