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이브이첨단소재, 사외이사에 '검사·회계사' 출신 영입

[더벨]이브이첨단소재, 사외이사에 '검사·회계사' 출신 영입

김한결 기자
2025.08.27 17:56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브이첨단소재(1,739원 ▼88 -4.82%)가 경영 투명성 및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하고 사외이사 후보 2인을 추천했다고 27일 밝혔다.

후보는 한연규 에프앤엘파트너스 대표변호사와 조권 법무법인 세종 전문위원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이사회 내 견제와 균형 기능을 강화하고 시장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 대표변호사는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 부부장검사, 전주지검 형사3부장검사 등을 역임한 검사 출신이다. 현재 에프앤엘파트너스 대표변호사로 금융 및 증권범죄 등 형사사건을 전문으로 한다.

조 전문위원은 금융감독원에서 회계 감리 업무를 수행한 회계사 출신이다. 현재 법무법인 세종 회계감리조사팀의 핵심 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브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이번 사외이사 후보 추천은 외부 전문가를 통해 이사회 내 견제와 균형을 강화하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한 대표변호사의 수사 및 금융 범죄 대응 전문성, 조 위원의 회계감리 역량은 당사의 투명경영 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번 인선이 이사회 전문성 강화와 투자자 신뢰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회사 측은 "경영진 및 등기임원은 최대주주(회장)로부터 직접적인 지시를 받거나 주요 사안 외에는 별도 보고 없이 독립적으로 경영 활동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산타클로스의 '카카오톡 이사회사건' 및 다이나믹디자인의 '한정의견' 사태 등을 계기로 그룹 차원에서 전략기획실과 부정부패신고센터를 신설, 내부 통제 시스템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대주주의 사업 및 투자 제안 역시 법률·회계 검토를 포함한 내부 투자심의와 이사회 결의를 의무적으로 거치며, 최종 책임은 경영진이 진다"며 "이를 통해 위법하거나 회사 이익에 반하는 제안 및 지시는 원천적으로 통과될 수 없는 구조"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