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지는 빅컷 가능성, 반도체주 반등…SK하이닉스 4%대 강세

커지는 빅컷 가능성, 반도체주 반등…SK하이닉스 4%대 강세

김창현 기자
2025.09.18 10:27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특징주]

[용인=뉴시스] 청사사진기자단 = 김민석 국무총리가 11일 오전 경기 용인시 처인구 반도체 클러스터에서 열린 현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09.11 photo.newsis.com /사진=
[용인=뉴시스] 청사사진기자단 = 김민석 국무총리가 11일 오전 경기 용인시 처인구 반도체 클러스터에서 열린 현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09.11 photo.newsis.com /사진=

하반기 미국 기준금리가 대폭 인하될 것이란 기대가 나오는 상황에서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인다.

18일 오전 10시17분 기준 거래소에서 SK하이닉스(2,673,000원 ▼244,000 -8.36%)는 전 거래일 대비 1만6500원(4.95%) 오른 35만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339,500원 ▼19,000 -5.3%)(1.92%), 피에스케이홀딩스(135,400원 ▲8,200 +6.45%)(8.91%), 제우스(9,400원 ▼230 -2.39%)(7.85%), 이오테크닉스(485,000원 ▲8,000 +1.68%)(7.01%), 테크윙(51,800원 ▼500 -0.96%)(6.94%), 와이씨(12,540원 ▼210 -1.65%)(6.00%), 한미반도체(257,500원 ▼15,500 -5.68%)(1.87%) 등도 일제히 상승 중이다.

전날 미국 9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앞두고 경계심이 고조되며 반도체주가 일제히 하락했지만 예정대로 금리인하가 이뤄지자 안도감에 반등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하반기 두차례 남은 FOMC에서 50bp(1bp=0.01%p) 인하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최근 HBM(고대역폭메모리)뿐 아니라 레거시 메모리 반도체도 강세를 보인다는 분석을 내놓은 바 있다. 이에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대형사 외에도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도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업종 전반에서 중장기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레거시 DRAM(디램) 가격 상승 랠리에 이어 NAND(낸드) 전반에서 상승 추세도 확인될 전망이다. 티씨케이(251,500원 ▼3,000 -1.18%), 원익QnC(32,600원 ▼1,700 -4.96%), 하나머티리얼즈(58,700원 ▼900 -1.51%)를 최선호주로 꼽는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