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국내증시에서 장 초반 원전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인다.
21일 오전 9시33분 기준 거래소에서 한국전력(48,300원 ▲700 +1.47%)은 전 거래일 대비 2400원(5.69%) 오른 4만460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전력은 장중 4만52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한전기술(177,700원 ▲10,700 +6.41%)(14.55%), 한전산업(21,850원 ▲300 +1.39%)(6.06%), 한전KPS(60,200원 ▼100 -0.17%)(5.39%), 오르비텍(8,480원 ▲320 +3.92%)(11.48%), 현대건설(164,400원 ▲8,700 +5.59%)(6.01%), 두산에너빌리티(106,500원 ▲3,000 +2.9%)(4.23%) 등이 동반 강세를 보인다.
KB증권은 이날 한국전력 리포트를 발간하고 목표주가를 4만2000원에서 4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은 "예상대비 낮아진 연료비 단가와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을 일부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한다"며 "가정용 및 상업용 전기요금 인상이 필요한 시점인데 내년 전기요금이 결정되는 12월말이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전기술에 대해서도 증권가에서는 낙관적 전망을 제시했다. 성종화 LS증권 연구원은 "원전테마는 단기 테마 속성에서 벗어나고 있다며 "전세계적 친원전 분위기, 유럽과 중동에서 원전 확대 지속, 미국 대대적 대형 원전 재개 움직임 등을 감안하면 구조적인 모멘텀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