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오늘부터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 재개

삼성증권, 오늘부터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 재개

배한님 기자
2025.11.04 09:37

삼성증권은 4일부터 미국 주간거래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주간거래 서비스로 삼성증권 고객은 미국 정규장 시간대 외에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게 됐다. 서머타임 적용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주간거래를 제공한다.

주간거래가 재개되면서 삼성증권에서 미국주식 거래는 △주간거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 △프리마켓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30분 △정규장 오후 11시30분부터 다음날 오전 6시 △애프터마켓 오전 6시부터 오전 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삼성증권은 2022년 국내 증권사 최초로 미국 주간거래 서비스를 도입해 해외주식 거래 시장 편의성을 확대했다. 그러나 지난해 8월, 주간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 대체거래소(ATS) '블루오션'에서 시스템 과부하로 국내 투자자의 거래 요청이 한꺼번에 취소되는 사태가 발생했고, 이에 대한 책임을 두고 양측 공방이 오가며 1년 넘게 서비스가 중단됐다. 주간거래를 재개한 삼성증권은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블루오션 외 다른 대체거래소인 '문'과 '브루스'도 활용하기로 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미국주식 거래를 낮에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투자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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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님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배한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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