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 올해부터 이익 개선 시작"-IBK

"교촌에프앤비, 올해부터 이익 개선 시작"-IBK

송정현 기자
2025.11.20 09:12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교촌에프엔비가 운영하는 교촌치킨이 순살치킨 메뉴 중량을 30% 가까이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교촌치킨은 순살치킨 메뉴의 조리 전 중량을 기존 700%에서 500g으로 줄이고 원재료는 닭다리살 100%에서 안심을 일부 혼합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나 중량을 줄이거나 원재료를 대체하는 방식으로 비용을 절감해 사실상의 가격 인상이라는 지적이다. 사진은 14일 서울 소재 교촌치킨 매장의 모습. 2025.09.14. mangusta@newsis.com /사진=김선웅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교촌에프엔비가 운영하는 교촌치킨이 순살치킨 메뉴 중량을 30% 가까이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교촌치킨은 순살치킨 메뉴의 조리 전 중량을 기존 700%에서 500g으로 줄이고 원재료는 닭다리살 100%에서 안심을 일부 혼합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나 중량을 줄이거나 원재료를 대체하는 방식으로 비용을 절감해 사실상의 가격 인상이라는 지적이다. 사진은 14일 서울 소재 교촌치킨 매장의 모습. 2025.09.14. [email protected] /사진=김선웅

IBK투자증권은 20일 교촌에프앤비(4,400원 ▼35 -0.79%)에 대해 이익 개선세가 시작됐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250원으로 유지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올해 3분기 교촌에프앤비의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6% 늘어난 1352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7.2% 늘어난 113억원이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긍정적인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던 이유는 가맹지역본부의 직영 전환에 따른 온전한 효과가 반영됐으며 전환과정해서 발생했던 일회성비용(지급수수료 229억원)에 따른 기저효과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또 "민생 회복소비쿠폰 지급에 따른 외식산업이 개선됐다"고 했다.

남 연구원은 "지난해 일회성비용으로 영업이익은 152억원으로 부진했지만 유통구조 단순화로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약 440억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펀더멘탈(기초체력)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배당금 상향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지난해부터 전략적으로 수행한 결과는 내년 온전한 실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주목해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송정현 기자

안녕하세요. 미래산업부 송정현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