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올투자증권은 2일 삼성바이오로직스(1,443,000원 ▼6,000 -0.41%)가 인적분할 이후 재평가 국면에 들어갔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50만원에서 230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지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달 24일 재상장 이후 초기에는 수급 변동으로 변동성 확대됐으나 조정 이후 안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4공장 풀가동과 원/달러 환율 상승 효과로 견조한 실적 흐름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내년부터 5공장 매출이 발생되며 성장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고 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누적 CMO(위탁생산) 수주 금액은 200억달러(약 29조원)를 돌파했다. 올해만 약 38억달러(약 6조원) 규모 신규 계약을 완료했다.
이 연구원은 "6공장은 2027년 가동 목표 고려 시(건설기간 최대 24개월) 연내 착공 가능성 유효하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제3바이오캠퍼스 확보를 통해 세포·유전자 치료제, 항체백신, 펩타이드 등 다양한 모달리티(치료접근법) 기반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