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S투자증권은 9일 크래프톤(274,500원 ▲8,000 +3%)에 대해 인수기업에서의 잡음과 상대적으로 약한 신작 포트폴리오를 감안해 목표주가를 37만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승호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이은 인수기업에서의 잡음과 다소 약한 신작포트폴리오를 감안해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을 게임주 중단수준인 17배로 하향조정 했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이익규모가 너무 크다보니 스케일업에 인수·합병(M&A)은 필수적이다. 회사의 방향은 가장 옳다"면서도 "문제는 회사가 단행한 대부분의 M&A가 잡음을 일으키고 있다는 점이다.SDS는 TCP 실패한 후 구조조정 단행되었으며 행방이 묘연하다. 6천억원으로 인
수한 서브노티카 개발사 언노운 월즈 또한 전 CEO들과 법적분쟁에 휘말리며
현재까지는 성공한 M&A로 평가하기 힘들다"라고 말했다.
또 "최근 인수한 라스트에포크 마저도 잡음에 휘말렸다. 인수기업들의 성과가 부진하며 단기적으로는 긍정적인 평가가 불가하다"고 말했다.
다만 "유의미한 신작 출시가 없었던 올해보다는 내년 모멘텀이 좋아질 전망이다. 내년 업데이트 등 주요 업데이트가 없어 PUBG는 심
심할 수 있지만 신작 모멘텀은 강화되었다. 신작의 출시 일정과 성과에 주목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