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노을, 루마니아에 혈액분석 솔루션 공급

[더벨]노을, 루마니아에 혈액분석 솔루션 공급

김지원 기자
2025.12.15 10:05
AI 기반 혈액암 진단 전문기업 노을은 루마니아에 자사의 혈액 분석 제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노을은 전혈구검사(CBC) 기능이 통합된 AI 기반 혈액분석 솔루션 miLab BCM 신제품과 말라리아 진단 솔루션 miLab MAL을 루마니아 주요 병의원과 진단 기관에 공급합니다. 루마니아는 유럽 내에서도 혈액검사(CBC)에 대한 수요와 검사 자동화 인프라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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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혈액·암 진단 전문기업 노을(1,583원 ▲16 +1.02%)은 루마니아에 자사의 혈액 분석 제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노을은 전혈구검사(CBC) 기능이 통합된 AI 기반 혈액분석 솔루션 ‘miLab BCM’ 신제품과 말라리아 진단 솔루션 ‘miLab MAL’을 루마니아 주요 병의원과 진단 기관에 공급한다.

공급 주요 품목인 miLab BCM 신제품은 ‘AI 기반 이미지 세포분석(Image cytometry)’ 기술이 적용돼 5 마이크로리터(μL)의 소량 전혈만으로 CBC 검사부터 스크리닝, 이상세포 탐지까지 가능한 올인원(All-in-one) 플랫폼이다.

이번 계약은 동유럽 6개국을 대상으로 한 자궁경부암 솔루션 공급 계약에 이어 이뤄진 동유럽향 계약 성과다. 노을은 이를 통해 이제까지 출시된 모든 제품군을 동유럽 지역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최근 독일 최대 진단 랩체인과의 마이랩 렌탈 계약을 성사시키며 신흥 시장과 선진 시장 모두에서 제품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노을 임찬양 대표는 “루마니아를 비롯한 동유럽 국가들은 유럽권 진출의 핵심 교두보 역할을 하는 전략적 거점”이라며 “유럽 시장에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과 시장 접근 전략으로 큰 규모의 공급 계약을 연이어 성사시킬 수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인접 국가와 유럽 전역으로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루마니아는 유럽 내에서도 혈액검사(CBC)에 대한 수요와 검사 자동화 인프라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지역이다. 공공병원과 대형 민간검사센터를 중심으로 자동화 혈구분석기 도입 수요가 커지고 있다. 최근 루마니아 보건당국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올해 루마니아에서 ‘지역 내 발생’ 말라리아 사례가 보고돼 말라리아 조기진단 역량 강화와 감시체계 고도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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