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이비엘바이오(163,800원 ▲7,900 +5.07%)는 30일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가 자사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은 파킨슨병 신약 개발을 우선순위에서 조정된 것과 관련해 "임상 개발 중단되거나 계약이 해지된게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글로벌 제약업체 사노피는 작년 연간 실적을 공개하면서 2022년 에이비엘바이오에서 기술이전한 파킨슨병 신약 'ABL301(SAR446159)'의 개발 우선순위를 낮췄다(deprioritized)고 했다.
이에 대해 에이비엘바이오는 ABL301의 후속 임상 진행을 위해 준비하고 있고 임상 전략에 따라 전체 신약 개발 시간 단축은 물론,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성공 가능성 또한 현저히 높아질 것이란 입장이다. 사노피와도 즉시 소통했다는 의견이다.
사노피 측이 임상 전략의 수립 및 실행 가능 시기 등의 이유로 ABL301 후속 임상의 구체적인 타임라인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해당 자료에서 부득이하게 우선순위를 조정한다는 표현을 사용했다고도 설명했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가 사노피에 기술이전한 파킨슨병 신약이 개발이 우선순위에서 밀려났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영향을 받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4분 기준 한국거래소에서 에이비엘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3만8000원(15.485%) 하락한 20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지난 28일에는 장중 25만7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기록, 신저가 대비 8배 이상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