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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스(1,496원 ▲35 +2.4%)는 지난해 실적 성장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알로이스의 잠정실적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429억원, 6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38.7%, 영업이익은 36% 증가한 수치다.
주목할 부분은 수익성 지표다. 지난 2024년 당기순손실 4억원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흑자전환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44억원이다.
알로이스 관계자는 "지난해 정기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교체 이후 공격적으로 사업 재편을 진행했다"며 "무엇보다 한국파일의 자회사 편입 효과도 컸다"고 말했다.
알로이스는 지난해 콘크리트 파일(PHC파일) 전문기업 한국파일을 종속회사로 편입했다. 공동기업이던 한국파일을 자회사로 편입하고 투자와 공격적인 영업을 통해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
신정관 알로이스 대표는 "기존 OTT 셋톱박스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더불어 신규 사업의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실적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본업은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자회사와는 효율적인 경영 시너지를 내면서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흑자 전환과 수익성 개선에 따른 성과를 주주들과 나누기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성장 결실을 공유해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