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엠(101,700원 ▼3,000 -2.87%)엔터테인먼트는 그룹 라이즈(RIIZE)가 첫 월드 투어의 피날레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라이즈는 2025년 7월부터 시작된 첫 월드 투어 '라이징 라우드(RIIZING LOUD)'를 통해 아시아와 북미 등 전 세계 21개 지역을 순회했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피날레 공연을 포함해 이번 투어에서만 총 42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서울 공연은 시야제한석까지 개방하며 사흘간 3만2000명의 관객을 모았다.6일과 8일에는 비욘드 라이브·위버스를 통해 진행된 온라인 생중계를 미국, 프랑스, 독일, 호주, 뉴질랜드, 핀란드, 일본, 중국, 태국 등 각 지역에서 관람함은 물론, 7일에는 전 세계 10곳의 143개 영화관에서 라이브 뷰잉도 진행됐다.

공연에서 라이즈는 밴드 라이브가 포함된 총 27곡의 새로운 세트리스트로 2시간40분 가량의 러닝타임을 가득 채웠다. 밴드 버전으로 편곡된 음악, 강렬함과 청량함을 넘나드는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곡의 분위기에 따라 변주를 둔 콘셉추얼한 무대 구성으로 공간 전체를 생생한 사운드와 다채로운 연출로 채워 보는 재미를 더했다.
공연 말미 라이즈는 지난 시간을 회상하며 "첫 월드 투어를 하면서 깨달은 점은 어딜가든 브리즈(BRIIZE, 공식 팬클럽명) 여러분이 함께해 주셨다는 거다. 사실 저희가 가고 싶었던 곳은 어떤 장소보다도 브리즈의 곁이었다고 느껴졌다"고 말한 다음, "브리즈의 함성과 힘들어도 멤버들끼리 서로 의지하는 순간,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같이 고생해 주시는 스태프 분들이 계신 덕분에 모든 게 가능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팬들은 슬로건 이벤트와 떼창으로 화답했다. 멤버들은 리앙코르 무대로 애니메이션 '씰룩(SEELOOK)' OST '해피! 해피! 해피!(HAPPY! HAPPY! HAPPY!)'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