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자산운용, '하나로 TDF' 시리즈 순자산 1조 돌파

NH아문디자산운용, '하나로 TDF' 시리즈 순자산 1조 돌파

김근희 기자
2026.03.11 10:26

빈티지별 5년 수익률 업계 최상위권

/사진=NH-Amundi(아문디)자산운용
/사진=NH-Amundi(아문디)자산운용

NH-Amundi(아문디)자산운용은 '하나로 TDF 시리즈'의 순자산총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TDF(타깃데이트펀드)는 투자자의 은퇴 예상 연도를 목표 시점으로 잡고 생애주기에 따라 자동으로 자산을 배분해주는 펀드다.

신한펀드파트너스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하나로 TDF 시리즈의 전체 순자산총액은 1조268억원이다. 지난해 8월 6000억원, 11월 7500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약 4개월 만에 1조원을 넘어섰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안정적이고 우수한 장기 운용 성과에 힘입어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등 퇴직연금 자금이 꾸준히 유입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하나로 TDF 시리즈는 업계 최상위권 수준의 장기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3일 기준 빈티지별 5년 수익률은 △TDF2045 59.27%(2위) △TDF2040 59.48%(1위) △TDF2035 53.21%(1위) △TDF2030 45.64%(2위) △TDF2025 39%(1위)를 기록했다.

하나로 TDF는 세계 최초로 TDF를 출시한 올스프링자산운용(옛 웰스파고자산운용)의 운용 자문을 통해 약 30년의 글로벌 TDF 운용 노하우를 접목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올스프링운용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한국인의 생애주기에 최적화된 자산배분 모형을 설계했다. 시장 급락 등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방어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동적 위험관리 전략도 적용하고 있다.

서진희 NH-아문디자산운용 글로벌투자부문장은 "올스프링자산운용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위험관리와 자산배분 노하우가 장기 펀드성과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라며 "장기 자산배분 전략을 근간으로 삼되 시장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위험자산 비중을 조절하고 환율 변동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동적 환 헤지 전략을 지속해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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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희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김근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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