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알티캐스트, 5대 1 무상감자 결정

[더벨]알티캐스트, 5대 1 무상감자 결정

양귀남 기자
2026.03.11 14:49
알티캐스트는 보통주 5주를 1주로 병합하는 무상감자를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동전주 이미지를 해소하고 강화된 상장 유지 기준에 부합하는 우량한 재무 구조를 구축하기 위함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알티캐스트는 지난해 매출액 531억원, 영업이익 32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고, M&A를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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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티캐스트(464원 ▼15 -3.13%)는 11일 보통주 5주를 1주로 병합하는 무상감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동전주 이미지를 해소하고 강화된 상장 유지 기준에 부합하는 우량한 재무 구조를 구축하기 위함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알 티캐스트는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해 수년간 누적된 이월결손금을 전액 충당할 계획이다. 향후 배당이나 자사주 소각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법적·회계적 발판을 마련한다.

펀더멘털 역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알티캐스트는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531억원, 3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3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알티캐스트는 M&A를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알티캐스트는 지난해 4월 공조설비 전문업체 대현기건을 인수했다.

대현기건은 개별 재무제표 기준 600억원대의 매출액과 안정적인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기업이다. 올해 역시 수주 잔고 확대를 바탕으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정욱재 알티캐스트 대표는 "주가 하락은 무상감자에 대한 시장의 오해와 과도한 우려가 반영된 측면이 있다"며 "실질적인 기업가치 상승과 재무 건전성 확보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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