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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9,760원 ▲510 +5.51%)은 '농업 현장으로 확장되는 AI(AI to the Field)'라는 슬로건 아래 자사가 그려가는 미래농업 비전을 담은 기업 광고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대동은 기후 변화와 농촌 인구 감소 등으로 어려워지는 농업 환경 속에서 AI와 로봇 등의 미래 기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만드는 대동의 비전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단순 기술 나열이 아니라 AI와 로보틱스, 데이터 기반 농업 솔루션이 실제 현장과 연결되는 통합적 미래상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영상에는 스마트팜에서 사람이 감독하고 로봇이 수확 작업을 하는 모습, 노지에서 무인 자율작업 트랙터가 운행되는 장면, 드론을 통한 작물 생육 데이터 수집 장면이 차례로 담겼다. 수집된 데이터는 분석·예측을 거쳐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AI 에이전트 기반 시스템과 연결된다.
대동은 농기계 제조를 넘어 미래의 농업 현장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농업 솔루션 기업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을 광고에 담았다. 특히 AI가 단순 인공지능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농업 현장으로 나아가 농민을 지원하고 실제 문제를 해결하며 농업의 질과 생산성을 높이는 실질적 도구임을 강조했다.
대동은 2020년 미래농업 비전 선포 후 자율주행 트랙터, 농업 로봇, 스마트팜, 커넥티드 플랫폼 등 핵심 기술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왔다. 지난해 초 정밀농업 솔루션, 자율주행 운반로봇을 상용화했으며 로봇과 콤바인으로 정부 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올해 4월에는 비전 AI를 기반으로 스스로 판단해 작업을 수행하는 AI트랙터를 국내 출시한다. 대동은 2026년을 AI·로보틱스 기업으로의 대전환 원년으로 삼아 농업 AI·로봇 제품의 국내 보급을 본격 확대하고 미래농업의 현실화를 가속화함으로써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최근영 대동 IMC본부장은 "AI와 로보틱스, 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물리적·환경적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만들어가겠다는 대동의 미래농업 방향을 이번 영상을 통해 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