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벌고 가요" 6조 던진 외인, 개인이 받았다...8800피, 또 최고치 경신

"돈 벌고 가요" 6조 던진 외인, 개인이 받았다...8800피, 또 최고치 경신

김근희 기자
2026.06.02 15:51

[마감시황]

(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 코스피 지수가 8800선을 돌파하며 최고치를 경신한 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나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종가와 비교해 13.11포인트(p)(0.15%) 상승한 8801.49, 코스닥은 전일 대비 24.00포인트(p)(2.29%) 하락한 1026.03로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오후 3시 30분 주간종가 대비 12.1원 오른 1516.4원으로 오후 거래를 마쳤다. 2026.6.2/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 코스피 지수가 8800선을 돌파하며 최고치를 경신한 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나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종가와 비교해 13.11포인트(p)(0.15%) 상승한 8801.49, 코스닥은 전일 대비 24.00포인트(p)(2.29%) 하락한 1026.03로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오후 3시 30분 주간종가 대비 12.1원 오른 1516.4원으로 오후 거래를 마쳤다. 2026.6.2/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코스피가 8801.49에 장을 마치며 3거래일 연속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2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13.11포인트(0.15%) 오른 8801.49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높은 변동성을 보였다. 8883.19로 출발해 개장과 동시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이후 8933.62까지 오르며 사상 처음으로 8900선을 넘어섰다. 이후 하락 전환해 8503.12까지 밀렸으나 오후 들어 하락 폭을 좁혔다. 결국 장 마감 직전 전날 대비 상승 마감해 지난달 29일부터 3거래일 연속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코스피 시장(한국거래소 기준)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6조3472억원과 2415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6조6095억원 순매도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장은 "국내 증시는 단기 과열 부담 및 상승 피로 누적으로 차익 매물 출회되며 변동성 장세를 보였다"며 "단기 과열에 따른 매물 소화로 최근 주도 업종은 약세를 보이고, 순환매 장세를 전개했다"고 분석했다.

코스피 업종 중 보험이 12.18% 급등했다. 통신은 6.36% 이상, 유통은 4.71%, 금융은 2.7% 뛰었다. 반면, 금속, 건설, 기계·장, 증권, 의료·정밀기기 등은 3%대 하락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360,500원 ▲11,500 +3.3%)는 3.3% 상승한 36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 37만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삼성전자 시가총액은 2107조5834억원을 기록했다. 장 중 세계 기업 시가총액 상위 9위까지 오르며, 사상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했다.

SK스퀘어(1,346,000원 ▲90,000 +7.17%)는 7.17%, 삼성물산(485,500원 ▲30,500 +6.7%)은 6.7% 강세 마감했다. 반면 삼성전기(1,813,000원 ▼192,000 -9.58%)는 9.58% 하락했다. 두산에너빌리티(100,000원 ▼6,900 -6.45%)한화에어로스페이스(1,070,000원 ▼68,000 -5.98%)는 각각 6.45%와 5.98% 내림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24포인트(2.29%) 내린 1026.03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이 4091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61억원과 1286억원 순매수했다.

강보합 마감한 통신(0.45%)과 유통(0.06%)을 제외한 코스닥 전 업종이 하락했다. 건설, 운송장비·부품, 화학은 3% 이상 내렸다. 운송, 금속, 제약, 금융 등도 2% 이상 미끄러졌다.

에코프로비엠(198,000원 ▼9,000 -4.35%)(-4.35%), 알테오젠(357,000원 ▼9,000 -2.46%)(-2.46), 에코프로(127,600원 ▼2,800 -2.15%)(-2.15%), 레인보우로보틱스(763,000원 ▼26,000 -3.3%)(-3.30%) 등 코스닥 시총 상위 1위부터 4위까지 전부 내렸다. 삼천당제약(302,000원 ▼24,500 -7.5%)도 7.5% 하락했다. 반면 코오롱티슈진(108,000원 ▲14,300 +15.26%)은 15.26% 급등했다. 주성엔지니어링(196,900원 ▲11,400 +6.15%)도 6.15% 상승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2.1원 오른 1516.4원(오후 3시30분 종가 기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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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희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김근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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