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신용회복사업 확대…'디딤' 출범

두나무, 신용회복사업 확대…'디딤' 출범

성시호 기자
2026.07.0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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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함께만드는세상 협력

 오경석 두나무 대표(왼쪽부터)와 김은경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김용덕 함께만드는세상 이사장./사진제공=두나무
오경석 두나무 대표(왼쪽부터)와 김은경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김용덕 함께만드는세상 이사장./사진제공=두나무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신용회복위원회·함께만드는세상과 금융취약계층 회복 지원사업 '업비트 넥스트시리즈: 디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3년간 전국 만 19~59세 2100여명에게 △부채 300만원 무상상환 △생활비 150만원 △300만원 무이자 대출 △일대일 밀착 금융 멘토링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상환·회수 자금을 재투입하는 '기금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지원대상을 넓힐 계획이라고 두나무는 설명했다.

두나무는 운영재원으로 매년 15억원씩 3년간 총 45억원 규모의 비트코인을 함께만드는세상에 기부키로 했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사업 운영자문·홍보협력, 함께만드는세상은 사업 운영·관리를 수행한다.

앞서 두나무는 2022년부터 사회공헌사업으로 '넥스트 드림'·'넥스트 스테퍼즈'로 청년 2500여명에게 부채상환·컨설팅을 제공해 최고 91.1%의 채무조정 유지율을 기록, 지원범위를 넓힌 후속사업으로 디딤을 기획했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지원의 손길이 절실한 중장년층까지 사회안전망을 넓히고자 한다"며 "금융취약계층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다시 디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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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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