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비쥬, '칸도럽' 미국 약국체인 입점 및 신제품 개발 진행

바이오비쥬, '칸도럽' 미국 약국체인 입점 및 신제품 개발 진행

박기영 기자
2026.07.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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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비쥬(5,990원 ▼160 -2.6%)는 메디컬 코스메틱 브랜드 칸도럽(CDL)의 미국 시장 매출 확대를 위해 약국체인 입점 및 선크림 신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바이오비쥬의 칸도럽은 북미 시장에 맞는 화장품 신제품 개발과 판매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최근 미국 내 약국 체인에 입점을 시작하면서 북미 지역 매출 확대를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에 입점을 시작한 약국 체인(REALO DRUGS)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곳으로, 처방약과 일반의약품뿐 아니라 메디컬 코스메틱 화장품도 판매하고 있다. 바이오비쥬는 추가적으로 미국 내 오프라인 1400곳 약국 체인과 칸도럽 제품 판매를 위한 입점 협의를 진행 중이다.

바이오비쥬는 미국 시장을 위한 별도의 신제품으로 자외선차단제를 준비 중이다. 한국에서 화장품으로 분류되는 자외선차단제는 미국에서는 OTC(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된다. 바이오비쥬는 미국에서 OTC(일반의약품) 등록 허가를 받을 수 있는 선크림 제품 개발을 진행 중이다. 글로벌마켓 인사이츠에 따르면 북미 선크림(자외선 차단제) 시장 규모는 2026년 66억달러(약 9조9200억원)에서 2035년 112억 달러(약 16조6600억원)로 연평균 6%의 성장률(CAGR)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칸도럽은 마스크와 팩, 세럼 및 앰플, 토너패드, 미스트, 크림 등 다양한 기초화장품 제품군으로 피부 재생 기능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올해 1분기 수출액 통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화장품 기업들의 1분기 미국 시장 수출액 중 기초화장품이 4.7억달러(약 7000억원)로, 색조화장품 0.6억달러(약 900억원) 대비 훨씬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바이오비쥬 관계자는 "북미 지역은 기존 온라인 판매 중심의 매출에서 올해부터 오프라인 판매 매출까지 더해지면서 작년 대비 매우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비쥬는 2018년 7월 설립됐으며 히알루론산(HA) 및 다양한 소재를 이용한 스킨부스터(Skin Booster) 및 필러(Filler) 제품을 전문적으로 연구개발해 제조·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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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기자

미래산업부에서 스타트업과 상장사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제보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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