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인텔리안테크, 2분기 매출 972억 달성

[더벨]인텔리안테크, 2분기 매출 972억 달성

김인엽 기자
2026.08.1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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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가 저궤도 위성통신과 글로벌 방산·정부 시장 성장에 힘입어 2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9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성장세를 기록했다. 회사는 향후 5G·6G 기반 NTN 확산에 맞춰 핵심 기술을 내재화하고 신규 제품 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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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가 저궤도 위성통신과 글로벌 방산·정부 시장 성장에 힘입어 2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해상용 안테나에서 저궤도(LEO) 안테나, 게이트웨이, 엔터프라이즈, 방산·정부 시장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한 전략이 실적에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인텔리안테크는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972억원, 영업이익 71억원, 당기순이익 4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30%, 영업이익은 304%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41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해상용 안테나의 안정적인 매출에 저궤도 평판형 안테나와 게이트웨이, 방산 제품의 성장이 더해졌다.

글로벌 LEO 위성망 구축과 서비스 확대에 따라 지상 인프라 투자도 늘고 있다. 인텔리안테크는 위성을 제외한 핵심 시장인 게이트웨이와 유저터미널 사업 역시 확대되는 중이다.

게이트웨이 부문은 글로벌 LEO 사업자의 지상 네트워크 확장에 힘입어 매출과 수주가 늘었다. 최근 차세대 LEO 게이트웨이 개발·공급 계약도 체결하며 관련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유저터미널 부문은 해상용 안테나 매출에 위성 서비스 상용화에 따른 저궤도 평판형 안테나 수요가 더해지며 성장했다.

글로벌 방산·안보 시장에서도 위성통신 수요가 늘면서 관련 사업이 매출 다각화의 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인텔리안테크는 5G·6G 기반 NTN(비지상네트워크) 확산에 맞춰 핵심 기술을 내재화하고 다양한 위성망에 대응하는 신규 제품 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다.

인텔리안테크 관계자는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이 본격적인 실적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게이트웨이와 터미널 전 영역에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위성통신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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