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인공지능(AI) 데이터 및 솔루션 전문 기업 플리토(8,400원 ▼50 -0.59%)가 실시간 AI 통번역 솔루션 ‘챗 트랜스레이션(Chat Translation)’에 AI 학습 리포트 기반 추천 용어 기능을 탑재한 초개인화 기능 고도화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챗 트랜스레이션은 고품질 데이터와 AI 통번역 기술을 결합한 플리토의 대표 B2C 통번역 솔루션이다. 플리토는 고도화를 통해 대화가 종료된 후 AI가 발화 내용을 자동 분석하고 사용자가 학습할 핵심 용어를 제안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챗 트랜스레이션의 주요 기능인 ‘빠른 대화’와 ‘온라인 미팅’에 적용됐다.
기능 개선의 핵심은 쓸수록 정확해지는 맞춤형 번역 경험이다. 기존에는 사용자가 전문 용어를 수동으로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기능 개선을 통해 AI가 미인식·오인식된 단어나 문맥상 중요하게 언급된 용어를 AI 학습 리포트로 자동 제안한다. 사용자는 클릭만 하면 추천 용어를 간편하게 학습시킬 수 있다. 이를 통해 누적 데이터 기록에 기반한 나만의 AI 번역 엔진을 구축해 번역 정확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
또한 대화 종료 후 AI 분석 리포트를 이메일로 발송함으로써 사용자가 실질적인 번역 정확도 향상을 위한 초개인화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업데이트된 초개인화 기능은 사용 요금제에 관계없이 기본적으로 제공돼 모든 사용자가 진화된 맞춤형 AI 번역 환경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플리토는 특정 산업 분야나 비즈니스 현장에서 일관된 전문 용어를 사용하는 고객층에서 이번 업데이트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노트테이킹 기능 고도화를 추진하고 사용자 행동 패턴 분석에 기반한 요약 템플릿을 제안하는 등 사용자 기반 AI 기술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출시 이후 초개인화 기능과 관련한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수용해 AI가 용어 추출부터 학습까지 알아서 제안하는 고도화 기능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비즈니스와 일상 영역 구분 없이 글로벌 소통이 필요한 현장에서 플리토만의 차별화된 전문성과 생산성을 제공하는 AI 통번역 파트너로 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