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라온시큐어, 업스테이지 독파모 최종전 컨소 합류

[더벨]라온시큐어, 업스테이지 독파모 최종전 컨소 합류

김인규 기자
2026.08.1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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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가 업스테이지 주도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개발 컨소시엄에 보안 분야 담당으로 합류했다. 업스테이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심사에서 2차 단계평가를 통과해 최종 3차 프로젝트에 진출하며 거대언어모델 솔라의 산업 실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국산 AI 기반 보안 체계의 토대를 마련하고 자율형 보안 서비스의 상용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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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7,890원 ▼120 -1.5%)가 업스테이지 주도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독파모)' 개발 컨소시엄에서 보안 분야를 맡는다고 19일 밝혔다.

업스테이지는 지난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심사에서 독파모 2차 단계평가를 통과해 최종 3차 프로젝트에 진출했다. 이에 따라 연내 예정된 최종 정예팀 선정을 목표로 거대언어모델(LLM) '솔라(Solar)'의 산업 실증을 확대하고 활용성을 높이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

이번 라온시큐어의 합류로 국산 기술을 축으로 한 'AI 보안 주권' 확립 전략에도 속도가 붙게 됐다. 공공·금융·국방 등 민감 영역을 비롯한 산업 전반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국산 AI 기반 보안 체계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라온시큐어는 국가 지정 정보보호 전문서비스 기업이다. 그간 축적해 온 실전 대응 노하우와 화이트해커 컨설팅 역량, AI 보안 기술을 업스테이지의 솔라와 결합해 보안 전문가의 업무 자동화와 자율형 AI 보안 기술의 산업 현장 적용 가능성을 공동 실증한다.

이번 독파모 프로젝트를 계기로 라온시큐어와 업스테이지의 협력은 한층 견고해질 전망이다. 양사는 지난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에이전틱AI 기반 보안 자동화 플랫폼의 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해 왔다.

앞으로 양사는 독파모 프로젝트를 통해 확보한 기술과 실증 성과를 국가 기간 시설부터 국민 생활과 맞닿은 서비스 현장까지 확산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국산 LLM과 라온시큐어의 AI 보안·인증 기술을 결합한 AI 기반 자율형 보안 서비스의 상용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도 본격화한다.

김태진 라온시큐어 CTO는 “AI 모델을 국산 기술로 만드는 일과 그 모델을 국산 기술로 지키는 일은 떼어놓을 수 없다”며 “다양한 현장에서 고도화해 온 보안 기술이 국가 AI 전환을 뒷받침하고 보안 주권을 확립하는 토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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