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 종목] 빅테크 전력 공급 가온전선 · HBM4 검사 확대 디아이 '주목'

[오늘 이 종목] 빅테크 전력 공급 가온전선 · HBM4 검사 확대 디아이 '주목'

김문희 MTN PD
2026.10.1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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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윤 지엘리서치 대표는 빅테크 전력 인프라 공급 확대로 반기 최대 실적을 달성한 가온전선과 HBM4용 웨이퍼 테스터 국산화에 성공한 디아이를 주목했다. 가온전선은 미국 자회사 LSCUS를 통해 데이터센터용 전력망 공급을 확대하며 2027년 증설 효과 극대화에 따른 추가 성장이 기대된다. 디아이는 일본 업체가 독점하던 웨이퍼 테스터 시장 진입과 HBM4용 장비 납품을 통해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주가라는 숫자 이면에 숨겨진 재료와 실적, 차트를 분석해 기업의 가치를 발굴하는 <잠금해제: 언폴드>에 박창윤 지엘리서치 대표가 출연했다. 박 대표는 빅테크향 전력 인프라 공급 확대로 반기 최대 실적을 달성한 가온전선과 HBM4용 웨이퍼 테스터 국산화로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가는 디아이를 집중 조명했다.

[오늘의 잠금해제: 가온전선(268,000원 ▼27,500 -9.31%)]

"빅테크 전력 공급 본격화… 2027년 증설 효과 극대화 기대"

첫 번째 잠금해제 종목은 미국 데이터센터향 전력망 공급을 확대하고 있는 가온전선이다. 박 대표는 미국 자회사 LSCUS를 통해 데이터센터용 버스덕트와 중전압(MV) 케이블 공급이 본격화되며 상반기 최대 실적으로 입증됐다고 분석했다. 가온전선은 북미 빅테크와 5조 원 규모의 버스덕트 장기공급계약(LTA)을 확보한 데 이어 2,000억 원의 추가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LSCUS 버스덕트 매출은 2025년 783억 원에서 올해 상반기 1,141억 원으로 급증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 연결 매출액은 1조 6,330억 원( 27.3% YoY), 영업이익은 640억 원( 41.8% YoY)을 기록했다.

향후 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추가 성장 모멘텀도 명확하다. LS전선은 구미와 멕시코 증설을 통해 2027년 버스덕트 생산능력(CAPA)을 2025년 대비 3배로 늘릴 계획이며, LSCUS 타보로 공장의 MV 케이블 신규 라인(4Q26 1라인, 2Q27 2라인) 가동으로 생산능력이 기존 대비 2배로 확대된다. 특히 1라인 초기 생산물량은 이미 예약이 완료되어 확보된 수요가 실제 출하로 이어질 전망이다. 올해 연간 매출액은 3조 3,428억 원( 31.3%), 영업이익은 1,450억 원( 83.1%)으로 예상되며, 증설 효과가 본격화되는 2027년에는 매출액 4조 2,644억 원( 27.6%), 영업이익 2,706억 원( 86.6%)에 달해 밸류에이션 부담이 대폭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 대표가 제시한 가온전선의 매매 전략은 목표가 400,000원, 손절가 250,000원이다.

[오늘의 잠금해제: 디아이(42,450원 ▲300 +0.71%)]

"HBM4 검사 영역 확장· 고객사 투자 확대… 사상 최대 실적 행진"

두 번째 잠금해제 종목은 HBM4 검사 장비 국산화 수혜주로 꼽힌 디아이다. 박 대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향 패키지 번인 테스터를 공급해 온 디아이가 기존 일본 업체가 독점하던 웨이퍼 테스터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고 짚었다. 특히 지난 3월부터 HBM4용 장비 양산 라인 납품을 시작하며 검사 영역을 고도화하고 있다. 지난 2분기 매출 1,686억 원( 41.4% YoY), 영업이익 396억 원( 223.2% YoY)을 기록한 데 이어, 3분기에도 매출 1,862억 원( 70.7% YoY), 영업이익 380억 원( 280.0% YoY)으로 가파른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반기 및 2027년 중장기 전망 역시 긍정적이다. 글로벌 메모리 고객사의 범용 메모리 투자 확대 및 패키징 공장 신설 효과와 더불어, 하반기 고객사 베트남 공장 장비 반입에 따른 추가 공급 기회가 열려 있다. 2027년 HBM 판매가격 상승과 설비투자 확대 흐름 속에서 올해 연간 매출액은 5,898억 원( 36.4%), 영업이익 1,157억 원( 217.0%), 2027년에는 매출액 7,189억 원( 21.9%), 영업이익 1,427억 원( 23.3%)을 달성해 견조한 외형 성장과 이익 레버리지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됐다.

박 대표가 제시한 디아이의 매매 전략은 목표가 55,000원, 손절가 35,000원이다.

* 본 내용은 머니투데이방송(MTN) 시장공감 10 - 시선집중 방송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https://youtu.be/_MF4mdoFgEQ?si=K3LnJwZX4dJ10E8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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