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사이버 보안주가 26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웹 프로그래밍 언어가 해킹될 수 있다는 우려가 퍼지면서 보안주가 수혜를 입을 거란 전망에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샌즈랩(6,660원 ▲570 +9.36%)이 전 거래일 대비 1180원(19.38%) 오른 7270원에 거래 중이다. 파수AI(4,105원 ▲255 +6.62%)(12.60%), 엑스게이트(15,100원 ▲820 +5.74%)(13.66%), 라온시큐어(17,010원 ▲110 +0.65%)(6.45%), 모니터랩(2,935원 ▼50 -1.68%)(6.20%), 지니언스(18,950원 ▼450 -2.32%)(5.93%), 안랩(80,000원 ▲1,600 +2.04%)(5.61%), 한싹(2,600원 ▲25 +0.97%)(5.83%) 등도 동반 상승 중이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에서는 크라우드스트라이트(8.25%), 팔로알토(7.22%) 등 사이버 보안주가 급등했다. 전 세계 웹사이트의 70% 이상이 사용하는 핵심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인 보안 취약점(PHP2Shell)이 발견되면서 보안 수요가 늘 거란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상무는 "미국 보안당국이 PHP의 중대한 보안 취약점에 대해 경고하자 주가가 상승했다"며 "AI 기술이 소프트웨어 취약점 탐색과 사이버 공격을 가속할 수 있다는 우려가 보안회사에 대한 수요를 확대할 것이라는 점이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독자들의 PICK
지금 3,584명 읽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