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이 기사는 10월30일(10:14)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글로벌 가발용 합성섬유 전문기업 폴라리스우노(1,202원 ▲30 +2.56%)가 차세대 경량 가발용 신소재 'KTS(Korea Tangle Free Super Light)' 개발을 완료하고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기존 주력 제품인 난연 고열사에 이어 고부가 신제품을 추가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신규 매출 확보와 수익성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KTS는 폴라리스우노가 20여 년간 축적해 온 중공형 폴리에스테르 원사 기술과 방사 노하우를 집약해 개발한 신제품이다. 원사 내부에 공간을 형성하는 중공(Hollow) 구조를 적용해 무게는 줄이면서 풍성한 볼륨감과 우수한 컬(Curl) 표현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폴라리스우노는 중공형 원사 분야의 연구개발 역량과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기능성 제품 개발을 지속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가발사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상용화를 위한 해외 고객사 확보도 진행 중이다. 주요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KTS 샘플 테스트와 제품 적용 검토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 고객사로부터 구매 의향을 확인했다. 회사는 고객사별 품질 평가와 공급 협의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실제 수주로 연결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폴라리스우노 관계자는 "KTS는 20여 년간 축적한 중공형 원사 기술을 기반으로 경량성과 스타일 구현 능력을 강화한 차세대 제품"이라며 "해외 고객사의 구매 의향을 확인한 만큼 상용화를 적극 추진해 신규 매출 기반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 난연 고열사와 KTS를 양대 제품군으로 육성해 글로벌 고객사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중장기적으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