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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펀드 수익률이 좋아져도 환호할 수가 없습니다. 수익이 좋아서 가입하는 신규 고객도 있지만 환매하는 고객들이 훨씬 많으니까요. 자산운용사 입장에서는 수익을 내고 환매하겠다는 고객을 말릴수도 없고 지켜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한 자산운용사 임원은 최근 펀드 수익률이 개선되면서 투자자들의 자금이 밀물처럼 빠져나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펀드의 수익률이 좋아질때마다 자산운용사들은 환매 역풍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코스피가 본격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한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3일까지 한달간 국내 주식형펀드에서는 2조2600억원이 순유출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빠져나간 2조3380억원에 육박하는 자금이 한 달만에 빠져나간 것이다. 국내 주식형펀드로는 16일 이후 매일 적게는 300억원에서 많게는 1500억원 규모로 신규 자금이 들어왔지만 이보다 2~3배 많은 1000억~3000억대의 환매가 연일 일어나며 전체적으로는 순유출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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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캡 펀드는 잘 나가는 운용사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
대형주가 부진한 반면 스몰캡(중소형주)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중소형주 펀드에 뭉칫돈이 들어오고 있다. 투자철학과 수익률이 탄탄한 자산운용사에 주로 자금이 몰리는 모양새다. ☞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3일 펀드평가사인 제로인에 따르면 올해 들어 국내 공모 중소형주펀드에는 8104억원이 순유입됐다. 전체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6조4600억원이 순유출된 것과 대비된다. 헬스케어, 화장품, 미디어 등 성장성과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은 기업들 중 중형주가 많은데다 글로벌 저성장, 환율 부담 등으로 IT, 자동차, 산업재 등 대형주들의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서다. 중소형주 투자는 그러나 '가짜 백수오 사태'처럼 기업의 투명성이 투자의 가장 큰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때문에 기존 펀드 운용에서 수익성과 운용 안전성이 검증된 자산운용사의 중소형주 펀드가 선호되고 있다. 중소형주 펀드 중에서 자금을 가장 많이 모은 것은 이달에 출시된 메리츠코리아스몰캡이다. 이 펀드는 출시 한달만에 2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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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중)ETF 기획
◇운용사 ETF 기획(8월) *기획명: "국민재테크 'ETF' 30조 시장 보인다" *기획배경: 상장지수펀드(ETF)가 저성장·저금리 시대 투자대안으로 주목받으면서 올 상반기 순자산 총액이 사상 처음 23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지난해말(21조6300억원)과 비교해 8% 이상 증가한 규모입니다. 상반기 일평균 거래대금도 8000억원에 육박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4% 늘어났습니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가 결정된 지난 6월24일엔 ETF 시장 거래대금이 2조9345억원으로 하루 거래대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ETF 전체 시장이 30조원 규모로 커지면서 국민재테크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각 운용사별 성장 전략과 대표상품 등을 소개하는 기획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0. 프롤로그: 1. 삼성자산운용 2. 미래에셋자산운용 3. KB자산운용 4. 한화자산운용 5. 한국투자신탁운용 6. 키움자산운용 편주 상장지수펀드(ETF)가 저성장·저금리 시대 투자대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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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중)KB·삼성·한화·미래..야구장에 빠진 ETF 마케팅 왜?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고객층이 20~30대 야구를 좋아하는 계층과 겹치기 때문에 야구장 광고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KB자산운용에서 ETF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홍융기 상무의 말이다. 올해 ETF 브랜드명을 기존 'KStar'에서 ‘KBSTAR’로 바꾸는 등 ETF 관련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는 KB자산운용이 야구장 옥외 광고를 처음으로 시작한 이유를 설명한 것이다. 홍 상무는 26일 "올 야구시즌 내내 NC다이노스 홈구장인 창원구장의 백스탑(포수 뒤편)에 광고를 할 것"이라며 "효과를 분석해 추후 광고를 확대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20조원을 훌쩍 넘어선 ETF 시장에 대한 성장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고객을 잡기 위한 자산운용사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야구장을 활용한 마케팅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는 모습이다. ETF 주거래 고객층이 야구팬들과 겹치는데다 광고단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브랜드 노출 효과가 크다는 판단에서다. 실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