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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뱃돈 펀드 투자한다면…4대 운용사 추천 펀드 16선
설 연휴가 지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고민이 있다. 자녀가 받은 세뱃돈을 어떻게 굴릴 것인가다. 단순히 은행 통장에 넣어두기엔 아깝고, 그렇다고 무턱대고 주식을 사기도 망설여진다. 자녀가 성인 될 시기에 맞춰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투자할 만한 펀드는 어떨까. 19일 머니투데이가 국내 대표 자산운용사 4곳(△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KB자산운용)을 대상으로 세뱃돈을 투자하기 좋은 펀드를 조사한 결과 16개 상품을 추천받았다. 자녀가 성인이 된 시점인 10~15년 뒤까지 펀드를 장기 보유한다는 점에 초점을 맞춰 △지수형 △성장·테마형 △배당·자산배분형 등 3가지 기준에 맞춰 상품을 분류했다. 먼저 코스피, 나스닥 등 주요 주가지수를 추종하는 ETF(상장지수펀드)다. 정부의 증시 부양 정책과 반도체 업계 호황이 맞물리면서 증권업계에서는 코스피가 12개월 내 7000선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을 하고 있다. 코스피의 장기 우상향이 기대된다면 코스피200 지수에 투자하는 삼성자산운용의 'KODEX 200'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200'이 대표적인 선택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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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배 베팅했더니 "1억이 2.1억 됐다"…5조 뭉칫돈 몰린 반도체 ETF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의 상승 랠리가 이어지자 올해 들어 반도체 ETF(상장지수펀드)에 5조원이 넘는 뭉칫돈이 들어왔다. 이날 삼성전자의 주가가 사상 처음으로 19만원을 돌파했고, SK하이닉스는 장 중 91만원을 찍었다. 19일 코스콤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3일까지 국내 반도체 ETF 23개에 5조179억원이 순유입됐다. 같은 기간 상품별로 살펴보면 'TIGER 반도체TOP10' ETF 자금유입액은 1조7537억원으로 가장 많다. 이 ETF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 반도체 상위 10개 업체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순자산은 5조9736억원으로 국내 반도체 ETF 중 가장 규모가 크다. 'KODEX AI반도체'에는 올해 들어 9975억원이 들어왔다. 이후 △'KODEX 반도체'(자금유입액 8000억원) △'KODEX 삼성전자채권혼합'(4311억원) △TIGER 반도체TOP10레버리지(2870억원) 순이다. 특히 개인투자자들이 반도체 ETF를 계속 순매수하고 있다. 같은 기간 개인투자자들의 TIGER 반도체TOP10 순매수액은 870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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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 상반기 월 2% 특별배당 실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가 올해 상반기 매월 최대 2% 수준의 특별 분배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가 올해 상반기 특별 분배금을 지급하는 것은 지난해 하반기 뛰어난 운용성과 덕분이다. 해당 ETF의 지난해 하반기 수익률은 32. 85%로 비교 지수인 '코스피200 커버드콜 5% OTM 지수'의 수익률(25. 77%)을 상회했다.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의 지난달 분배율은 1. 93%로, 국내 주식 커버드콜 ETF 중 1위를 기록했다.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는 이처럼 운용 성과에 기반한 분배금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2024년 1월 62원이었던 분배금은 지난달 320원으로 증가했다. 또 해당 ETF는 기존 분기 말 특별분배 정책을 확대해 지난해 7월부터 매월 말 최대 2%의 특별분배를 지급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배당 성장 중심의 액티브 포트폴리오와 시장 상황에 맞춘 탄력적인 커버드콜 전략 덕분에 이같은 성과를 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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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수익 vs 12% 배당...금융고배당ETF, 뭘 고르지?[ETFvsETF]
코스피 상승세와 주주환원 기대감 등이 맞물리면서 금융 고배당 ETF(상장지수펀드)가 높은 수익률을 내고 있다. 다만, 같은 금융 고배당 ETF라도 증권과 은행 주 중 어떤 종목을 더 담았느냐에 따라 수익률과 분배율 차이가 났다. 18일 코스콤 ETF 체크에 따르면 국내 금융사에 투자하는 고배당 ETF는 7개다. 지난 12일 기준 연초 이후 수익률(분배금 재투자 기준)이 가장 높은 ETF는 'HANARO 증권고배당TOP3플러스'로, 61. 68%를 기록했다. 이후 △'RISE 코리아금융고배당'(수익률 38. 63%) △'SOL 금융지주플러스고배당'(37. 48%)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34. 37%) △'KODEX 금융고배당TOP10'(34. 37%) △'KODEX 금융고배당TOP10타겟위클리커버드콜' 26. 13% 순이다. 'WON 초대형IB&금융지주'은 지난달 20일 상장했다. 1주일 수익률은 13. 93%를 기록했다. 올해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 랠리를 펼치며 증권 주 상승률이 컸던 만큼 증권 주를 집중적으로 담은 ETF들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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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세뱃돈 맡겨" 엄마 말 들었더니...'2배' 대박, 수익률 1위 펀드는
낮은 예금 금리와 증시 상승 등으로 인해 설날 자녀들이 받은 세뱃돈을 어디에 투자할 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자녀가 성인이 됐을 때 목돈을 만들 수 있도록 어린이 펀드에 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 1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1년 수익률이 가장 높은 어린이 펀드는 'IBK어린이인덱스증권자투자신탁[주식]종류A'로, 수익률 140. 01%를 기록했다. 이 펀드는 코스피 200을 복제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주식, 주가지수 선물, 옵션 등에 투자한다. 순자산은 66억원이다. 다음으로 1년 수익률이 높은 상품은 130. 86%를 기록한 'NH-Amundi아이사랑적립증권투자신탁 1[주식]ClassC5'다. 해당 상품은 지난달 11일 기준 삼성전자(투자 비중 23. 13%), SK하이닉스(14. 83%), LG에너지솔루션(2. 37%), 삼성바이오로직스(2. 28%), 현대차(2. 24%) 등에 투자하고 있다. 해당 상품 순자산은 1036억원이다. '키움쥬니어적립식증권자투자신탁 1[주식] C1'의 1년 수익률도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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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X 유럽, 운용자산 80억달러 돌파…새 공동대표 영입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유럽 ETF(상장지수펀드) 자회사 '글로벌 X 유럽(Global X Europe·이하 GX EU)의 운용자산(AUM)이 80억달러(약 11조6608억원)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말 기준 GX EU의 운용자산은 80억3000만달러(약 11조7069억원)로 집계됐다. 유럽 ETF 시장 진출 약 5년 만에 이룬 성과다. 지난해 GX EU 운용자산은 214. 6% 증가했다. 이는 유럽 ETF 운용사(AUM 10억 달러 이상 운용사 기준)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최근 3년 동안 유럽 및 글로벌 ETF 시장 평균 상승률을 크게 상회했다. 유럽 ETF 시장의 운용자산은 약 5030조원으로,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시장의 구조적 변화를 선제적으로 포착한 리테일 중심 전략을 통해 GX EU가 빠르게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GX EU는 모바일 기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오뱅크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자동 적립식·소액 투자 서비스인 ETF 세이빙 플랜(Savings Plan) 시장을 핵심 성장 채널로 삼아 집중 공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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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에도 살아남은 은행ETF…주주환원까지 기대감↑
은행 ETF(상장지수펀드)가 최근 극심한 변동성 장세에서도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올린데다,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까지 커지고 있다. 9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이날 기준 최근 1주일 수익률(분배금 재투자 기준) 상위권 대부분을 은행 ETF가 차지했다. 'KODEX 은행'과 'TIGER 은행'은 각각 1주일 수익률 14. 62%를 기록했다. 이후 'RISE 200금융'(수익률 13. 81%),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13. 48%), 'SOL 금융지주플러스고배당'(13. 47%), 'TIGER 200 금융'(13. 09%), 'KODEX 금융고배당TOP10'(12. 65%) 등도 두자릿수 수익률을 올렸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 상승률은 1. 41%였다. 매수와 매도 사이드카가 번갈아 발동될 정도로 코스피가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는 동안 은행 주들은 안정적인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은행 주들의 4분기 실적이 과징금 부과 등의 일회성 요인들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양호했고, 특히 우려와 달리 은행 지주사 CET1(보통주자본비율) 하락 폭이 소폭에 그쳤다"며 "기말 배당 증가와 상반기 자사주 매입 규모 확대 발표 등으로 은행 주 투자심리가 대폭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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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피 놓치고 "3000스닥 베팅"...수익률 가장 높은 코스닥 ETF는[ETFvsETF]
정부가 '3000스닥'을 달성하겠다고 외치자 개인투자자들은 올해 들어 코스닥 150 지수 추종 ETF(상장지수펀드)를 4조원 이상 순매수했다. 앞으로도 개인들의 코스닥 ETF 순매수 행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같은 코스닥 150지수를 추종하더라도 보수와 괴리율에 따라 수익률에도 차이가 나는 만큼 이를 따져보고 ETF를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5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KODEX 코스닥150'(개인 순매수액 2조7544억원)과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1조4327억원)는 올해 개인 순매수 상위 ETF 1, 2위를 차지했다. 두 ETF의 개인 순매수액은 총 4조1871억원에 달한다. 현재 코스닥 150 지수를 추종하는 ETF는 KODEX 코스닥150과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를 포함해 18개다. 이 중 △코스닥 150 지수 1배 추종 ETF 8개 △150지수 2배 추종 ETF 2개 △150선물 지수 2배 추종 ETF 3개 △인버스 ETF 5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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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틀대는 중국 증시 투자에'...TIGER 차이나증권ETF 상장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차이나증권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3일 밝혔다. 'TIGER 차이나증권 ETF'는 최근 거래대금 회복 흐름이 나타나고 있는 중국 증시 활성화의 수혜가 기대되는 중국 증권 테마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중국을 대표하는 증권사와 온라인 금융 플랫폼 기업 등 총 12개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편입 종목에는 시가총액 약 85조원 규모의 중국 1위 증권사 중신증권(CITIC Securities)과 최근 합병을 통해 시가총액 상위권으로 올라선 국태해통증권 등이 포함된다. 중국 증권사는 주식 브로커리지, 투자은행(IB·IPO), 채권 인수·발행, 자산관리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국 자본시장의 자금 흐름을 뒷받침하는 핵심 산업군이다 중국은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년)을 통해 금융강국 건설을 목표로 증시 활성화와 시장 건전화, 금융 개방 확대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중국 증시는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규모의 자본시장이며, 홍콩거래소는 2025년 IPO(기업공개)조달금액 기준으로 나스닥과 뉴욕증권거래소를 앞서며 글로벌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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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작년보다 올해 실적 56% 오른다…추가 상승 여력 충분"
최근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코스닥이 코스피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 매력과 실적 상승 전망을 바탕으로 추가 상승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코스닥이 제1벤처붐 이후 25년 만에 처음 1100 고지를 넘으며 과열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지만, 기관투자자 유입을 위한 정책도 마련되고 있는 만큼 투자 여력이 충분하다는 이유에서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2일 '코스닥 시장 점검 및 투자전략 웹세미나'에서 "코스닥은 이익이 받쳐주면 프리미엄이 정당화될 수밖에 없는 시장이다"며 "실적 뒷받침과 상대적인 PBR(주가순자산비율) 수치를 볼 때 아직 코스닥 시장을 긍정적인 시선으로 봐야 할 때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올해 코스닥 영업이익에 대한 컨센서스가 2025년 대비 56% 정도 증가할 것으로 시장은 전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 본부장은 "2020년 이후 코스닥 PBR은 코스피의 0. 95배 수준이었는데 최근 코스피가 급등하면서 0. 88배로 평균치보다 소폭 낮아졌다"며 "코스닥이 비싸 보일 수 있지만 절대치가 아니라 코스피 대비 프리미엄으로 계산해 보면 과거 대비 낮은 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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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천스닥 시대' ETF 투자하고, 치킨 받으세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천스닥 돌파! TIGER와 함께 코스닥 투자하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자산운용사 중 코스닥 ETF(상장지수펀드) 라인업이 가장 많은 운용사로, 최근 코스닥 지수가 1000포인트를 돌파하자 투자를 독려하기 위해 이같은 이벤트를 계획했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2주간이다. 인버스 상품을 제외한 △'TIGER 코스닥150' ETF △'TIGER 코스닥150 레버리지' ETF △'TIGER 코스닥글로벌' ETF △'TIGER 코스닥150바이오테크' ETF △'TIGER 코스닥150IT' ETF 중 한 주 이상 신규 매수하고 인증할 경우,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치킨 쿠폰을 증정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TIGER ETF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TIGER 코스닥150은 코스닥 시장을 대표하는 150개 종목에 투자해 시장 전반의 흐름을 폭넓게 반영한다. TIGER 코스닥150레버리지는 코스닥150 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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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상 최고 금·은 가격…올해에도 ETF에 8600억 몰렸다
국제 금값이 온스당 사상 처음으로 5000달러를 넘어섰다. 금은 지난해부터 최고치 경신 랠리를 펼치고 있으나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여전히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한다. 이에 올해 들어서만 관련 ETF(상장지수펀드)에 8586억원이 몰렸다. 26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날 국제 금 선물과 금 현물 가격은 나란히 5000달러 선을 넘어섰다. 금 선물과 현물 가격이 온스당 5000달러를 돌파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되는 은 선물 가격도 지난 23일 온스당 101. 33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처음으로 100달러를 넘어섰다. 옥지회 삼성선물 연구원은 "귀금속은 달러 약세와 지정학적 불안으로 이중의 상승 압력을 받았다"며 "지난 23일(현지 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미국 대형 함대가 이란으로 향하고 있다고 언급했는데, 미국이 무력으로 정권 전복을 시도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귀금속 가격이 급등했다"고 설명했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금과 은 가격은 계속해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