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F 투자자 99% "ETF 투자 지속할 것"…78.6%는 증액 의향도
ETF(상장지수펀드) 투자자의 대부분이 ETF 투자를 지속할 의향이 있으며, 약 80%가 투자금을 늘릴 의향까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TF 투자자의 상품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고위험 ETF 관련 이해도가 절반 수준에 그쳐 실질적인 교육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은 12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5 펀드 투자자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재단 조사 결과 전체 투자자의 30. 7%는 ETF 투자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투자를 지속하겠다는 응답자가 99. 3%, 투자금 증액 의향이 있다는 응답자가 78. 6%였다. ETF 투자로 수익을 본 투자자는 79. 9%였다. ETF 투자자의 평균 수익률은 25. 8%로 일반펀드 투자자 평균 수익률(21. 6%)보다 4. 2%p(포인트) 높았다. 수익률을 본 투자자 비중도 일반펀드(73. 8%)보다 6. 1%p 많았다. ETF 투자자의 평균 투자 금액은 2091만원이었다. ETF 투자자 이유로는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어서(23.
-
삼성자산운용, 삼성글로벌6G성장플러스배당 펀드 출시
삼성자산운용은 6G로 대표되는 차세대 통신 기술 기업에 투자하는 '삼성글로벌6G성장플러스배당 펀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글로벌6G성장플러스배당 펀드는 저궤도 위성·위성통신·광통신·통신반도체 등 6G 통신 분야의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투자한다. 6G 관련 성장기업과 안정적인 배당을 제공하는 글로벌 통신사를 고루 편입했다. 6G는 현재 표준화와 산업 인프라를 구축하는 산업 성장 초입에 진입한 상태다. 특히 AI 서비스 대중화 및 상용화를 위한 필수 조건인 네트워크 지연과 비용을 해결하기 위해 6G 네트워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김성민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6G는 단순한 통신 규격의 변화가 아니라 AI(인공지능), 자율주행 등 미래 신산업이 확산되기 위한 필수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며 "성장 잠재력이 높은 6G 관련 기술주와 견고한 배당 수익을 제공하는 글로벌 통신사에 투자하는 삼성글로벌6G성장플러스배당 펀드는 변동성 장세에서도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스페이스X 상장 기대' 담은 미국 우주항공 ETF 나온다
국내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에서도 우주항공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들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미국 우주항공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ETF가 출시된다. 특히 주식시장 안팎에서 주목받고 있는 스페이스X 상장을 염두에 둔 상품이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은 오는 17일 KODEX 미국우주항공 ETF를 출시할 계획이다. 방산, 드론 등에 분산 투자하는 다른 우주항공 ETF와 달리 우주항공 기업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우주항공 시장은 위성, 발사체 장비, 우주 비행서비스 등 수많은 산업,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다. KODEX 미국우주항공 ETF는 로켓발사체, 위성인터넷, 우주방위, 첨단소재 부품까지 우주 산업 성장분야를 고르게 담았다. 주요 편입 종목은 우주 발사체 기업인 로켓랩, 세계 최대 지구관측 위성을 운영하는 플래닛 랩스, 위성 통신서비스 기업인 AST스페이스 모바일, 달 착륙선 등을 만드는 인튜이티브 머신스 등이다. 글로벌 우주항공 산업의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
"가격 왜 이래?" 롤러코스터 증시 못 따라간 ETF '멀미'…괴리율 급증
국내 증시가 연일 급등락하는 변동성 장세를 보이면서 ETF(상장지수펀드) 가격과 실제 가치에서 차이가 발생하는 괴리율 초과 공시가 크게 늘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 kind 공시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발생한 ETF 괴리율 초과 건수는 420건이다. 단 6거래일 만에 지난 1월(316건)과 2월(359건) 월간 괴리율 초과 발생 건수를 넘어섰다. ETF 괴리율 초과는 전 거래일 발생 건을 기준으로 다음 거래일에 공시된다. ETF의 iNAV(순자산가치)가 실제 자산 가치와 1%(국내 자산) 또는 2%(해외 자산) 이상 차이 나면 자산운용사는 ETF 괴리율 초과 공시를 해야 한다. 이날은 지난 10일 발생한 ETF 괴리율 초과 발생 건까지 공시됐다. 일별로 지난 3일 거래분에서 80건, 4일 93건, 5일 60건, 6일 17건, 9일 154건, 10일 16건이었다. 지난 9일은 코스피가 8% 이상 급락하며 올해 두번째, 역대 세번째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날이다. 두번째로 ETF 괴리율 초과 발생 건수가 많았던 지난 4일은 올해 첫번째, 역대 두번째 서킷브레이커가 발생한 날이기도 하다.
-
기준금리 동결 장기화로 2월 국채금리 하락…외국인 보유고 8.3조↑
지난 2월 국채 금리가 전 구간에서 하락하면서 한국 국고채가 강세를 보였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장기화 전망과 미국채 하락에 따른 외국인 국채 선물 순매수 확대 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금투협)는 11일 '2026년 2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에서 지난달 말 기준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월 대비 9. 7bp(1bp=0. 01%포인트) 떨어진 3. 041%, 5년물 금리는 15. 8bp 하락한 3. 278%, 10년물 금리는 16. 1% 떨어진 3. 446%라고 밝혔다. 3년·5년·10년물 뿐만 아니라 1년물부터 50년물까지 전 구간에서 국고채 금리가 하락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미국 장기 국채금리는 고용둔화와 소매 판매 부진 등 주요 지표에 대한 우려로 하락 반전했고, 한국은행이 설 연휴 전 국채금리 상승이 과도하다고 언급하면서 연휴 기간 외국인의 국내 선물 순매수가 확대됐다"며 "지난달 말에는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만장일치로 동결(2. 50%)한 가운데, 한국은행이 올해 성장률 전망을 1.
-
"변동성 높을 땐 심플하고 쉬운 상품으로 투자하라"
"지금은 반도체, 자동차 등 주도주들을 중심으로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도 변동성을 무시할 수는 없는 장세. 이럴 때 일수록 심플하고 쉬운 상품으로 투자를 해 나가는 게 좋습니다. " 유진환 삼성자산운용 상품전략담당 상무는 최근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투자에 대한 고민이 커지는 상황에서 개인투자자들이 ETF(상장지수펀드)로 접근하는 게 바람직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최근의 시장 급등락에 대해서는 "상승장에서의 조정"이라며 향후 추가 상승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그는 "코스피 6000 돌파는 반도체 기업을 중심으로 실제 숫자로 확인되는 기업들의 견조한 이익과 풍부한 유동성, 정부의 증시 활성화 의지 등에 기반한 것"이라며 "특히 숫자가 기반되는 실적으로 펀더멘탈 장세라는 게 과거와 다른 점"이라고 강조했다. 실적 전망이 높아지면서 가격 부담도 크지 않은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유 상무는 "지수 6000을 기준으로 ROE(자기자본이익률) 16%,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 7배로 대만 증시(18%, 3.
-
NH아문디자산운용, '하나로 TDF' 시리즈 순자산 1조 돌파
NH-Amundi(아문디)자산운용은 '하나로 TDF 시리즈'의 순자산총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TDF(타깃데이트펀드)는 투자자의 은퇴 예상 연도를 목표 시점으로 잡고 생애주기에 따라 자동으로 자산을 배분해주는 펀드다. 신한펀드파트너스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하나로 TDF 시리즈의 전체 순자산총액은 1조268억원이다. 지난해 8월 6000억원, 11월 7500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약 4개월 만에 1조원을 넘어섰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안정적이고 우수한 장기 운용 성과에 힘입어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등 퇴직연금 자금이 꾸준히 유입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하나로 TDF 시리즈는 업계 최상위권 수준의 장기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3일 기준 빈티지별 5년 수익률은 △TDF2045 59. 27%(2위) △TDF2040 59. 48%(1위) △TDF2035 53. 21%(1위) △TDF2030 45. 64%(2위) △TDF2025 39%(1위)를 기록했다. 하나로 TDF는 세계 최초로 TDF를 출시한 올스프링자산운용(옛 웰스파고자산운용)의 운용 자문을 통해 약 30년의 글로벌 TDF 운용 노하우를 접목했다.
-
신한자산운용, 자사 대표 글로벌반도체 액티브 ETF 명칭 변경
신한자산운용은 SOL 한국형글로벌반도체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 명칭을 SOL 글로벌AI반도체탑픽액티브로 변경한다고 10일 밝혔다. 반도체 산업 내에서도 최근 수혜가 집중되는 AI(인공지능) 반도체 핵심 기업을 선별해 투자한다는 운용 전략을 보다 직관적으로 반영하기 위함이다. SOL 글로벌AI반도체탑픽액티브는 국내외 기업에 분산 투자하면서 액티브 전략을 통해 반도체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는 ETF다. 2022년 5월 상장 이후 현재까지 누적 수익률은 280. 96%이며 최근 3개월 수익률은 18. 42%, 6개월 수익률은 69. 68%다. 해당 ETF는 삼성전자(23. 3%)·SK하이닉스(14. 6%)·마이크론(7. 2%) 등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3사 비중을 약 45%로 구성해 메모리 트렌드에 대한 투자 비중을 높였다. 동시에 TSMC(20. 8%)와 삼성전자 등 파운드리 핵심 기업도 높은 비중으로 편입해 AI 반도체 공급망에서 중요성이 커지는 제조 경쟁력에도 주목했다. 메모리와 파운드리 글로벌 대표 기업 비중이 약 66%다.
-
KB자산운용, RISE 차이나AI반도체TOP4Plus ETF 출시
KB자산운용은 중국 AI(인공지능) 반도체 산업 핵심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RISE 차이나AI반도체TOP4Plus ETF(상장지수펀드)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ETF는 중국 본토와 홍콩에 상장한 AI 반도체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AI칩·파운드리·광통신모듈·반도체 장비 등 AI 반도체 밸류체인의 핵심 분야별 대표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포트폴리오는 총 15개 종목으로 구성하며, 연 4회 리밸런싱을 통해 종목 비중을 조정한다. 아울러 매월 신규 상장 종목을 검토해 조건을 충족할 경우 지수에 편입한다.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AI 반도체 신규 기업을 포착하기 위함이다. 상장일 기준 주요 편입 종목은 △중지이노라이트(15. 6%) △나우라 테크놀로지 그룹(14. 5%) △하이곤 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14. 2%) △SMIC(13. 4%) △이옵토링크 테크놀로지(6. 7%) △쑤저우 TFC 옵티컬 커뮤니케이션(5. 8%) △캠브리콘 테크놀로지스(4. 8%) △베리실리콘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3. 9%) △차오저우 쓰리서클 그룹(3.
-
전력기기株 여전히 좋다는데…뭐 살지 망설여진다면 이 ETF로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전력 인프라 투자가 급증하면서 국내 전력기기 관련 ETF(상장지수펀드)가 시장을 웃도는 성과를 내고 있다. LS ELECTRIC·효성중공업·HD현대일렉트릭 등 핵심 종목이 동반 강세를 보이자 관련 ETF로 개인 투자자 자금도 꾸준히 유입되는 모습이다. 9일 ETF체크에 따르면 연초 이후(YTD) KODEX AI전력핵심설비 수익률은 28. 12%, TIGER 코리아AI전력기기TOP3플러스는 29. 46%, RISE AI전력인프라는 23. 67%, HANARO 전력설비투자는 27. 65%다. 모두 같은기간 코스피 수익률(24. 62%) 보다 높다. 네 상품 모두 연초 이후 개인 투자자 자금이 순유입됐다. KODEX AI전력핵심설비 순매수는 1745억원, TIGER 코리아AI전력기기TOP3플러스는 802억원, RISE AI전력인프라는 294억원, HANARO 전력설비투자는 75억원이다. 해당 상품은 모두 LS ELECTRIC·효성중공업·HD현대일렉트릭·LS·대한전선 등 전력기기 핵심 종목을 포트폴리오 상위 종목으로 갖고 있다.
-
신한자산운용, 한·미·중 AI 집중 투자하는 목표전환형 펀드 출시
신한자산운용은 한국·미국·중국의 핵심 AI(인공지능) 및 테크 ETF(상장지수펀드) 등에 투자하는 '신한G3AI테크EMP목표전환형 펀드'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국내외 주식 및 ETF와 국내 단기채권형 ETF 등에 분산 투자해 7% 목표수익률을 추구하는 목표전환형 상품이다. 주식 관련 자산에 50% 미만으로 투자하면서 각 시장을 주도하는 핵심 AI 업종 ETF 및 개별주식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국가별 투자 비중은 지역별 모멘텀과 EPS(주당순이익) 추정치 변화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한다. 채권 부문은 국내 단기채권 ETF에 투자해 변동성을 낮추고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한다. 김성훈 신한자산운용 글로벌투자운용본부 본부장은 "AI 산업을 이끌고 있는 한국·미국·중국의 주요 ETF와 핵심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며 "특히 올해는 중국의 대표적인 메모리 반도체 기업과 로봇 기업 등 과창판·창업판 상장이 예상되지만, 개인의 직접투자가 제한적인 만큼 펀드를 활용하는 것이 좋은 투자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출시 임박 코스닥 액티브 ETF..."코스닥150 쏠림 현상 완화 기대"
연초까지 가파르게 상승했던 코스피와 달리 상대적으로 반등 폭이 제한됐던 코스닥 시장을 겨냥한 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 출시가 임박했다. 시장에서는 코스닥150 지수에 쏠린 자금 흐름이 완화하며 코스닥 내 다양한 종목으로 수급이 골고루 퍼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온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액티브자산운용과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오는 10일 KoAct 코스닥액티브와 TIME 코스닥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를 상장한다. 한화자산운용은 이달 중으로 PLUS 코스닥150액티브 ETF를 상장할 예정이다. KoAct 코스닥액티브와 TIME 코스닥액티브 ETF의 총보수는 각각 50bp(1bp=0. 01%포인트), 80bp로 정해졌다. 이란 사태로 시장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가파르게 상승했던 코스피는 6000선에서 5000선으로 내려앉으며 조정 폭이 확대되고 있다. 반면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약했던 코스닥은 하락 압력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여기에 정부의 코스닥 시장 활성화 정책 모멘텀이 유효하고 코스피에서 수익을 내지 못했던 FOMO(포모) 투자자들의 관심도 이어질 것이란 전망도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