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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초반부터 질주…삼전 파업 유보·엔비디아 서프라이즈에 환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부터 강세다. 엔비디아의 실적 호조와 삼성전자 노사가 파업 직전 극적으로 합의안 도출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21일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8000원(6. 52%) 오른 29만4000원, SK하이닉스는 7만5000원(4. 30%) 오른 18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우선주인 삼성전자우는 8500원(4. 78%) 오른 18만6300원, SK하이닉스 최대 주주인 SK스퀘어는 6만900원(6. 71%) 오른 109만8000원을 나타낸다. 간밤 삼성전자 노사는 예고된 파업 90분 전에 극적으로 잠정 합의안 도출에 성공했다. 노사는 사업성과의 10. 5%를 재원으로 DS(반도체)부문에 특별경영성과급으로 지급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마지막까지 쟁점 사안이었던 재원 배분율은 부문 40%, 사업부 60%로 정리했다. 엔비디아도 12분기 연속 매출 신기록을 경신했다. 엔비디아는 20일(현지시간) 회계연도 1분기(2∼4월) 매출액이 816억2000만달러(약 122조원)로, 전 분기 대비 20%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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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휴머노이드 로봇 부품 시장을 주도… 목표가↑"-다올
다올투자증권은 현대모비스가 휴머노이드 로봇 부품 시장에서 주도권을 보유해 매출이 우상향할 것이라고 21일 분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60만원에서 90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로봇 사업의 주 수요처인 보스턴 다이내믹스로 공급될 휴머노이드용 부품시장 내 주도권을 보유하고 있다"며 "특히 그룹사 자산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높은 희소성을 갖추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대모비스가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인 아틀라스로 약 31개의 액추에이터(로봇 관절 구동장치)를 공급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유 연구원은 "양산 물량이 궤도에 오르기 시작하는 2031년에는 액추에이터를 비롯한 헤드부분과 전력 스택(배터리팩 등)을 포함해서 약 2조원 수준의 매출액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며 "구글 제미나이와 협력관계가 극대화돼 산업용 외 용도로 판매가 가능한 2035년에 양산 대수가 10만대까지 급증한다면 매출액 4조70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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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시홀딩스, ETRI '이종 디지털 트윈 데이터 중개 및 시맨틱 매핑 기술' 도입
사토시홀딩스는 자회사 파이버랩스와 공동개발중인 광통신 운영 플랫폼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핵심 디지털 트윈 기술을 도입하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운영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사토시홀딩스는 ETRI가 개발한 '이종 디지털 트윈 데이터 중개 및 시맨틱 매핑 기술'을이전받아 자사 AI 광통신 운영 플랫폼 '파이버(FIBER)'에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ETRI 기술은 서로 다른 장비와 데이터를 자동으로 연결·분석해주는 기술이다. 쉽게 말해 엔비디아, 시스코 등 서로 다른 글로벌 장비 회사들의 데이터를 사람이 일일이 맞추지 않아도 시맨틱 기술이 데이터의 의미를 해석하여 자동으로 연결해주는 구조다. 그동안 AI 데이터센터에서는 신규 장비나 차세대 광모듈이 추가될 때마다 엔지니어가 수주~수개월 동안 직접 데이터를 맞춰야 했다. 하지만 파이버랩스는 이번 기술 도입으로 신규 장비 연동 시간을 최대 90%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글로벌 AI 인프라 시장에서 빠르게 확산 중인 400G·800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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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인건비 증가에 수익성 악영향…목표가 14%↓-삼성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건비가 상승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서근희·신수한 삼성증권 연구원은 21일 리포트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투자의견 BUY(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10만원에서 180만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서 연구원은 "구체적으로 2026년 인건비를 기존 1677억원에서 2931억원으로 75% 상향 조정했다"며 "이 중 일회성 항목이 소멸하는 2027년부터는 2491억원 수준으로 정상화되나 임금 인상 기저가 매년 복리로 누적되는 구조적 비용 증가는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국 관세 정책 변화에 따른 수주 구조 재편 영향은 불확실성이 높아 이번 추정에 반영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미국의 의약품 관련 관세 정책 변화도 변수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명령에 따라 미국은 수입 특허 의약품에는 최대 100% 관세, MFN(최혜국대우) 가격 협약과 온쇼어링 협약을 동시에 체결한 기업에는 2029년까지 관세를 0% 적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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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공업, 목표가 12만…AI 반도체 시장 확대"-키움
키움증권이 21일 리노공업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50. 0% 높은 12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AI(인공지능) 추론 및 ASIC(주문형반도체) 시장 확대가 리노공업의 IC 테스트소켓의 수요 증가와 블렌디드 ASP(평균판매가) 상승으로 직결될 것"이라며 "2030년까지의 실적 전망치를 상향했고, 반도체 부품업종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리노공업의 분기실적이 빅테크들의 AI 반도체 내재화 움직임, 스마트폰 고사양화와 의료기기 부품 수요증가 등으로 인해 전망치를 상회하고 있다"며 "실적호조가 빅테크들의 AI용 신규 ASIC 칩이 출시되는 내년까지 지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시작된 메모리 가격 급등이 스마트폰과 PC의 수요 급감을 일으킬 것으로 우려되지만, 리노공업의 실적은 스마트폰 고사양화와 AI향 ASIC 수요확대에 따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올 2분기 실적 전망치는 매출 1334억원, 영업이익 648억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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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프리마켓서 동반 상승…노사 합의·엔비디아 호실적 영향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프리마켓에서 상승 중이다. 엔비디아의 실적 호조와 삼성전자 노사가 파업 직전 극적으로 합의안 도출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21일 오전 8시2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1만6500원(5. 98%) 오른 29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7만7000원(4. 41%) 오른 182만2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간밤 삼성전자 노사는 예고된 파업 90분 전에 극적으로 잠정 합의안 도출에 성공했다. 노사는 사업성과의 10. 5%를 재원으로 DS(반도체)부문에 특별경영성과급으로 지급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마지막까지 쟁점 사안이었던 재원 배분율은 부문 40%, 사업부 60%로 정리했다. 엔비디아도 12분기 연속 매출 신기록을 경신했다. 엔비디아는 20일(현지시간) 회계연도 1분기(2∼4월) 매출액이 816억2000만달러(약 122조원)로, 전 분기 대비 20%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도 1. 87달러로 월가 예상치 1. 76달러를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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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이차전지 대장주' 금양의 몰락…거래소, 상장폐지 결정
한국거래소가 20일 금양의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거래소는 이날 유가증권시장 상장공시위원회를 열어 금양의 상장폐지를 심의·의결했다고 공시했다. 거래소는 오는 26일까지 상장폐지를 예고한 뒤 이후 7영업일 간 주주들이 주식을 처분할 수 있는 정리매매 절차를 거쳐 상장폐지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 다만 류광지 금양 회장이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거래소가 금양의 상장폐지를 결정할 경우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혀 정리매매 일정이 늦춰질 수 있다. 금양이 가처분 신청을 하면 법원의 결정이 나올 때까지 정리매매가 보류된다. 금양은 1978년 부산에서 설립돼 발포제와 정밀화학 사업을 주력으로 성장했다. 2020년대 들어 이차전지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한다고 밝혔고, 한때 시가총액이 10조원에 육박했다. 그러나 이후 사업 확장과 불성실공시 논란이 이어졌고, 벌점 누적으로 관리종목에 지정됐다. 금양은 외부 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거절을 받으면서 지난해 3월 24일부터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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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층 안착에 일단 '휴~'…"삼전 진짜 파업?" 4% 요동친 주가, 향방은
삼성전자 노사 임금협상이 중재 노력에도 결렬되면서 국내외 투자자 불안이 확산되고 있다. 반도체 생산 라인 가동 중단 우려가 현실화 되자 증시 변동성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파업이 장기화 될 경우 100조원 안팎의 손해가 예상돼 기업가치 하락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20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코스피에서 전거래일 대비 0. 18% 오른 27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주가는 이날 롤러코스터 같은 장세를 보였다. 오전 한때 28만2500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2. 5% 오르며 파업 협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오전 11시30분경 협상 결렬 소식이 들리자 장중 4% 넘게 급락하기도 했다. 결국 장 마감 전 낙폭을 만회하며 양전 마감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 부장은 "총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 우려가 부각되면서 삼성전자 주가가 코스피 약세를 주도했다"며 "삼성전자 간 협상 결렬에 따른 실망 매물이 출회되며 국내 반도체 업종에는 하방 압력이 우세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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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컨텍 그룹 의장 "AIT센터, 우주 스타트업 성장 전초기지될 것"
"우주시장이 계속 변화하는 과정에서 우리(우주 관련 기업) 모두 얼라이언스(동맹)을 맺고 함께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AP위성의 AIT센터는 대한민국 우주산업을 이끌어갈 여러 스타트업이 함께 공유하고 성장하는 전초 기지 역할을 할 것이다. " 이성희 컨텍 스페이스 그룹 의장은 20일 오후 AP위성 경기도 부천 AIT센터에서 열린 준공식 기념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AIT센터는 국내 민간 우주기업 최초로 수도권 내에 구축한 약 600평(1983㎡) 규모 통합 위성 조립·시험 시설이다. 이 센터는 위성 개발 핵심 인프라를 집약했으며 위성 전장품(Avionics)의 보드 레벨 제작부터 위성 시스템 조립, 통합, 시험까지 원스톱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센터는 위성 시험 조립 청정실, 위성 관제실, 우주급 PCB 제조라인, 위성 전장품 제작 청정실, AIT 운영센터, 위성 안테나 시설 등을 갖췄다. 각 층별로는 750kg급 위성까지 조립·시험할 수 있는 청정실과 초저궤도(VLEO)부터 정지궤도(GEO) 위성까지 교신 가능한 관제시설, ECSS 국제 우주규격을 적용한 PCB 제조라인 등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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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코퍼레이션,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와 F&B 상품권 출시
하이퍼코퍼레이션은 호텔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와 제휴해 호텔 다이닝 상품권을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공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소비자들은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의 올데이 다이닝 뷔페 '데메테르(Demeter)'를 비롯해 호텔 최고층(21층) 루프탑 레스토랑&바, '카페(CAFFE)' 등 전 업장의 미식 서비스를 모바일 상품권 형태로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게 됐다. 가장 눈길을 끄는 상품은 성남·판교 지역의 랜드마크 뷔페인 데메테르 이용권이다. 데메테르는 제철 식재료를 엄선한 한식 코너와 건강한 조리법을 선보여 가족 모임이나 기념일 식사 수요가 높은 곳이다. 화요일 '중식', 목요일 '이탈리안', 금요일 '랍스터 무제한' 등 요일별 테마 나이트와 시즌별 특선 뷔페를 기획해 상품성을 높였다. 여성 고객층을 겨냥한 카페 상품권도 출시됐다. 통창 너머 따스한 햇살 아래 디저트와 향긋한 차를 즐기는 '애프터눈 티 세트 이용권'은 일상의 여유를 만끽하기에 최적화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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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루트 子, AI 데이터센터 최적 전력설비 시제품 개발 완료
에이루트는 UPS(무정전 전원장치) 전문 자회사 지오닉스가 차세대 UPS 기술 기반 시제품 개발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오닉스는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의 전력 효율과 냉각 효율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는 신제품을 중심으로 데이터센터 분야 공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지난해 특허 등록을 완료한 객체 지향 DSP(디지털 신호 처리) 적용 고효율 UPS 기술 기반 제품이다. 신제품은 기존 Si(실리콘) 기반 UPS와 달리 전력 반도체인 SiC(실리콘 카바이드) MOSFET(반도체 전계효과 트랜지스터)를 활용해 입출력 변압기가 필요 없기 때문에 에너지 효율이 극대화된 게 특징이다. 지오닉스는 이미 시제품 관련 테스트를 진행 중으로, 연내 테스트를 마치고 내년에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30kW(킬로와트)부터 120kW까지 확장 가능하며, UPS 효율이 96% 이상이고 발열량을 30%가량 감소시켰기 때문에 데이터센터 운영비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공조 및 냉각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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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전자, 최대주주 1.4만주 장내매수 "ADS테크 성장 확신"
성호전자는 최대주주인 서룡전자가 자사 주식 1만3922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주당 평균 취득단가는 3만4402원이다. 이로써 지분율은 38. 35%에서 38. 47%로 증가했다. 이번 매수로 서룡전자의 성호전자 지분율은 기존 38. 35%에서 38. 47%로 늘어났다. 서룡전자는 박성재 성호전자 부회장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개인회사다. 박 부회장은 앞서 지난달 27일에도 주당 4만2918원에 1만1000주를 사들이는 등 최근 한 달간 개인회사 서룡전자를 통해 총 36억원 상당의 주식(8만7843주)을 집중적으로 매입했다. 이번 주식 매수는 성호전자가 인수한 엔비디아 협력사 ADS테크의 성장에 대한 확신에서다. ADS테크는 '공동패키지광학'(CPO) 제조에 필요한 '액티브 얼라인먼트' 장비 제조사다. CPO는 반도체 칩과 광학 부품을 하나의 패키지에 집적하는 차세대 기술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AI 반도체의 한계를 극복할 돌파구로 지목한 바 있다. CPO는 반도체 칩과 광학 부품을 하나의 패키지로 집적해 데이터 전송 효율을 끌어올리는 개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