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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M파마, 日 장내미생물 분석 출시 전 '9만 건' 잭팟… 한국 연간 판매량 추월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HEM파마는 일본 시장에 공급 중인 맞춤형 장내 미생물 분석 서비스 '마이랩 플러스(myLAB PLUS BY nutrilite)'와 관련해 2만건(약 20. 8억원) 규모의 추가 분석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매출액 대비 16% 규모다. 정식 출시 전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연간 판매량을 넘어서는 수요가 몰리며 대규모 추가 수주에 성공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 2월 공시한 7만건(약 72억원) 계약에 이은 추가 발주로, 누적 계약 규모는 총 9만건으로 확대됐다. 일본 공식 출시 전 단계임에도 현지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79일 만에 추가 발주가 이뤄진 것이다. 이와 별도로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6종과 분변 샘플 채취 키트도 약 8. 2억원 규모 별도 계약으로 생산 및 납품이 병행되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현지 반응 속도다. 약 2개월간 진행된 한정 출시 기간 동안 일본 시장 출고 물량이 이미 한국의 연간 판매 규모에 근접한 수준까지 확대됐다. 현지에서는 수요가 공급을 앞지르면서 회원당 구매 수량 제한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회사 측은 본 론칭 이후에도 안정적인 서비스 품질 유지를 위해 해당 정책을 당분간 유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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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에 1조 투자"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주르륵...3%↓
하나금융지주가 15일 장 초반 하락률을 3%대로 키웠다.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지분을 인수해 이곳 4대주주로 진입한다는 장전 공시가 악재로 소화되는 모양새다. 이날 오전 9시34분 한국거래소에서 하나금융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4500원(3. 56%) 내린 12만2000원에 거래됐다. 은행주가 종목별 혼조를 빚는 가운데 약세가 두드러진다. 같은 시각 KB금융은 1%대 강세, 우리금융지주·BNK금융지주는 강보합세를 기록했다. 신한지주가 약보합세를 보이는 가운데, JB금융지주·케이뱅크·제주은행·기업은행은 1%대, 카카오뱅크는 2%대 약세다. 하나금융지주는 이날 오전 8시9분 공시로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두나무 지분 가운데 228만4000주를 1조33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하나은행은 두나무 지분 6. 55%를 보유한 4대 주주 지위를 확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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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온, 시서스추출물 GLP-1 증가 효과 국제학술지 게재
라이프케어 전문기업 뉴온은 개별인정형 원료 '시서스추출물'이 식욕 조절 호르몬인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분비 증가 효과를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관련 연구 결과는 스위스의 과학 학술 출판사 엠디피아이(MDPI)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인 '메디치나'(Medicina)에 게재됐다. GLP-1은 음식 섭취 후 장에서 분비되는 대표적인 인크레틴 호르몬이다.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위 배출 속도를 늦춰 포만감을 높인다. 최근 비만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는 '위고비'의 주성분 세미글루타이드 역시 GLP-1 유사체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 결과 시서스추출물 섭취군은 GLP-1 분비가 유의미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섭취 16주 후 GLP-1 수치는 섭취 전 대비 320% 이상 증가해 위약군과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해당 연구는 과체중 및 비만 성인 248명을 대상으로 16주간 진행된 무작위·이중눈가림·위약대조 인체적용시험으로 수행됐다. 연구진은 시서스추출물이 인슐린 분비 호르몬 분해효소(DPP-4) 활성을 억제해 체내에서 GLP-1의 효과가 보다 오래 유지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유리함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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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머스, 중국 대형 아티스트 IP 연내 순차 입점
아티스트 IP(지식재산권) 솔루션 전문기업 노머스가 글로벌 팬 플랫폼 '프롬(fromm)'의 중국 서비스에 현지 아티스트 IP 입점을 확대하며 중화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총 16개 중국 아티스트 IP의 프롬 차이나 서비스 입점이 예정됐다. 1차 라인업은 5월까지, 2차 라인업은 9월까지 순차적으로 플랫폼에 합류할 예정이다. 프롬은 아티스트와 팬 간 1대1 메시지 기반 소통 서비스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글로벌 팬 플랫폼이다. 이번 입점 예정 IP는 배우, 가수, 래퍼, 댄서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과 대형 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출신 아티스트를 비롯해 현지 드라마·예능·음악 시장에서 팬덤을 확보한 멀티 엔터테이너들이 포함했다. 특히 입점 예정 아티스트들의 중국 숏폼 플랫폼 더우인(Douyin) 기준 누적 팔로워 수는 약 3800만명 수준이다. 일부 IP의 경우 개별 팔로워 수가 1천만명을 상회하는 등 중국 내 높은 팬덤 영향력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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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리즘, 재무구조 개선 후 39억원 수주…AI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 가속
수소 에너지 전문 기업 에스프리즘이 서울 주요 재개발 정비사업 현장에서 약 39. 3억 원 규모의 연료전지 수주에 성공했다. 이번 수주는 고강도 재무 혁신을 단행한 이후 거둔 실질적 성과로, 기업 체질 개선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에스프리즘은 이번 수주가 지난 2014년 설립 이후 누적된 잠재적 재무 부담을 털어내는 '빅베스(Big Bath)' 과정을 거친 직후 거둔 첫 결실이라고 15일 밝혔다. 회사는 사명 변경과 함께 과거의 불확실성을 선제적으로 정리해 재무적 유연성을 확보했으며, 현재 영업이익 중심의 선별적 수주와 현금 흐름 개선에 경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에스프리즘은 기존 외형 성장 위주의 전략에서 탈피해 내실 경영에 집중하고 있다. 과거 수주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었던 잠재적 리스크를 재무 구조 정예화 과정을 통해 선제적으로 해소했으며, 이를 통해 확보된 재무적 투명성을 시장 신뢰 회복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복안이다. 리스크 해소 후 확보한 첫 프로젝트인 이번 대규모 수주는 향후 재무 지표의 점진적인 회복과 안정적인 경영 환경 구축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에스프리즘은 현재 1kW(킬로와트)부터 25kW에 이르는 다양한 용량의 도시가스(LNG)용 건물용 연료전지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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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AI 서버·전력인프라 향 부품 가격 인상…9%대 강세
삼성전기가 장 초반 강세다. AI(인공지능) 인프라 수요에 따른 반도체 부품 가격 상승에 따른 투자심리 유입으로 풀이된다. 15일 오전 9시28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9만5500원(9. 33%) 오른 111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기는 장 중 한 때 113만3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삼성전기 강세는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제품 가격 인상으로 인한 증권가의 실적 상향 조정 때문으로 풀이된다. AI 서버와 전력 인프라 등 AI향 부품이 늘면서 MLCC나 FC-BGA(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 등 고부가 제품 판매가 확대되는 추세다. 이에 NH투자증권과 SK증권은 이날 삼성전기 목표주가를 15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황지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부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제품의 가격 인상이 시작되면서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고 패키지 사업부와의 시너지를 고려해 핵심 부품 사업부의 밸류에이션(가치평가) 프리미엄을 기존 30%에서 50%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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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AI 모메텀 기대…로봇주 동반 상승
코스피 순환매 장세에서 로봇주가 연일 상승하고 있다. 피지컬 AI(인공지능) 모멘텀 등으로 인해 로봇주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15일 오전 9시28분 현재 두산로보틱스는 전날 대비 1만8300원(17. 13%) 오른 12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로보스타(13. 86%), 앤로보틱스(12. 13%), 유진로봇(9. 92%), 휴림로봇(9. 9%), 코스모로보틱스(7. 78%), 유일로보틱스(7. 55%), SJG세종(7. 29%), 로보티즈(6. 89%), 하이젠알앤엠(6. 84%), 레인보우로보틱스(6. 18%), 클로봇(6. 14%) 등도 동반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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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8000피'도 넘어섰다…증권주도 동반 상승
코스피가 장 중 8000선을 터치하자 증권주가 동반 상승세다. 15일 오전 9시18분 현재 한국금융지주는 전날 대비 1만5500원(6. 01%) 27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5. 78%), LS증권(5%), 현대차증권(3. 26%), 교보증권(2. 87%), 한화투자증권(2. 72%), DB증권(2. 31%), 유안타증권(2. 02%), 미래에셋증권(1. 94%), 대신증권(1. 68%) 등도 상슬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피는 전날 대비 26. 96포인트(0. 33%) 오른 8008. 37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장 중 0000까지 오르며 사상 처음으로 8000선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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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사업 속도 내자 '불기둥'..."또 오른다" LG전자 장중 신고가
LG전자가 로보틱스 관련 신사업 기대감에 연일 급등세다. 15일 오전 9시10분 현재 LG전자는 전날 대비 3만5000원(16. 13%) 오른 2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26만6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최근 증시에서 LG전자의 로보틱스 관련 신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하나증권은 전날 리포트를 발간하고 LG전자가 로보틱스 신사업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16만원에서 23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비우호적 영업환경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사적인 원가 구조 개선, 마케팅 비용 효율화 등을 통해 이익 체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로보틱스 관련 신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하며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LG전자는 지난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연내 휴머노이드 로봇용 액츄에이터 양산체제 구축, 내년 클로이드 개념검증(PoC) 등의 계획을 밝힌 바 있는데 PoC 계획을 올해 상반기로 앞당긴 것을 미루어봤을 때 적극적으로 로봇 사업을 가속화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며 "데이터센터 쿨링 사업의 신규수주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엔비디아와 피지컬 AI(인공지능), AI 데이터센터, 모빌리티 관련 협업을 논의하는 등 AI 관련 사업 본격화에 따른 모멘텀도 배제할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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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L헬스케어, 질량분석 지정 승인…ADC·ADA 등 신약개발 분석 대응
SCL사이언스는 자회사 SCL헬스케어의 임상시험 검체분석기관 지정 범위에 질량분석 항목을 추가하며 신약개발 분석 역량을 대폭 강화했다. SCL헬스케어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 4월 30일 자로 임상시험 검체분석기관 지정구분 변경 승인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기존의 임상검사, 면역분석, 기타 생체지표분석 역량에 질량분석 기술을 더함으로써 임상시험 전 단계에 걸친 포괄적인 분석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제약·바이오 기업 및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을 대상으로 보다 폭넓은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약개발 과정에서 요구되는 검체분석 품질과 데이터 신뢰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질량분석 역량 확보의 핵심은 신약의 체내 흡수·분포·대사·배설(ADME)을 확인하는 '약동학(PK) 분석' 인프라를 완성했다는 점이다. SCL헬스케어는질량분석 장비를 활용한 정밀하고 신뢰도 높은 분석 인프라를 바탕으로, 신약개발의 첫 관문인 임상 1상 시험에 대한 검체분석 수주를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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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무, 1분기 당기순익 188억…전년比 '흑전'
광무는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188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406억원 순손실)와 비교해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12억원, 영업손실은 9억원을 기록했다. 광무의 1분기말 연결기준 총자산은 2485억원으로 부채 185억원, 순자산 2299억원이다. 이중 유동자산은 1800억원 수준이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재무 포트폴리오를 분산하는 과정에서 투자 주식의 평가가치가 상승한 영향이 컸다"며 "보유 금융자산의 가치 상승에 따라 2분기에도 추가 평가이익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자본을 전략적으로 재투자하며 구축한 선순환 구조가 재무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안정적인 성장과 수익성 개선 노력을 바탕으로 연결 순이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무는 1996년 8월 설립된 회사로 유·무선 네트워크와 시스템 통합, 장비임대, 전산망 관리 솔루션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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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목표가 275만↑…"추론 AI 확산 수혜"-하나
하나증권이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175만원에서 275만원으로 올렸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12개월 선행 실적 전망치에서 2027년 실적 가중치가 확대됐고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의 멀티플(기업가치 배수) 상승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한다"며 "추론 AI(인공지능) 확산으로 CPU(중앙처리장치)와 서버용 DRAM(디램)·LPDDR(저전력 디램)로 수혜 범위가 확대됐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고객사들로부터 요청이 많았던 장기 공급 계약들도 하나씩 성사되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실적 변동성 축소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했다. 하나증권은 현재 가정해 놓은 올해 2·3분기 디램 가격을 상향했다. 서버발 디램의 견조한 가격 흐름과 함께 모바일발 디램 가격이 당초 예상치를 웃도는 것으로 파악했다. 스마트폰 업체들이 높은 가격에도 LPDDR 조달에 적극적인 이유로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플랫폼 '베라 루빈'(Vera Rubin) 출하가 지목된다. 베라 CPU에 LPDDR이 1. 5TB(테라바이트) 탑재되는데 이는 스마트폰의 평균 디램 탑재량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