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AI 서버·전력인프라 향 부품 가격 인상…9%대 강세

삼성전기, AI 서버·전력인프라 향 부품 가격 인상…9%대 강세

배한님 기자
2026.05.15 09:36

특징주

머니투데이 특징주 그래픽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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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1,088,000원 ▲64,000 +6.25%)가 장 초반 강세다. AI(인공지능) 인프라 수요에 따른 반도체 부품 가격 상승에 따른 투자심리 유입으로 풀이된다.

15일 오전 9시28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9만5500원(9.33%) 오른 111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기는 장 중 한 때 113만3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삼성전기 강세는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제품 가격 인상으로 인한 증권가의 실적 상향 조정 때문으로 풀이된다. AI 서버와 전력 인프라 등 AI향 부품이 늘면서 MLCC나 FC-BGA(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 등 고부가 제품 판매가 확대되는 추세다. 이에 NH투자증권과 SK증권은 이날 삼성전기 목표주가를 15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황지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부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제품의 가격 인상이 시작되면서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고 패키지 사업부와의 시너지를 고려해 핵심 부품 사업부의 밸류에이션(가치평가) 프리미엄을 기존 30%에서 50%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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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님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배한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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