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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락 오가는 증시에 매매량 급증…증권주 일제히 불기둥
5일 개장 직후 코스피·코스닥에서 동시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면서 증권주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SK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325원(21. 89%) 오른 1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증권뿐만 아니라 대부분 증권주가 두 자릿수 강세다. 상상인증권(18. 29%), 미래에셋증권(15. 58%), 키움증권(15. 17%), 한화투자증권(14. 15%), 부국증권(13. 84%), NH투자증권(12. 15%), 한국금융지주(11. 38%), 유진투자증권(11. 20%), 대신증권(10. 82%), 삼성증권(10. 57%), 신영증권(10. 55%), 현대차증권(10. 02%), 교보증권(10. 00%) 등이다. DB증권(9. 84%), 케이프투자증권(9. 13%), 유안타증권(8. 54%), 한양증권(8. 51%), LS증권(8. 36%), 유화증권(6. 20%) 등도 강세다. 증권주 강세는 미국-이란 충돌로 이틀 연속 급락했던 증시가 이날 반등하면서 동반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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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팔길 잘했네" 되살아난 반도체주…삼전·SK하닉 정적VI 발동
이란사태 여파로 급락했던 국내증시가 하루만에 급등했다. 큰폭으로 하락했던 반도체주도 동반 강세를 보인다. 5일 오전 9시6분 현재 거래소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만3400원(13. 59%) 오른 19만56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도 12만9000원(15. 19%) 오른 97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정적VI가 발동됐다. 이외에도 코세스(19. 06%), 한미반도체(17. 76%), 에이팩트(15. 50%), 이오테크닉스(14. 66%), 브이엠(14. 50%) 등도 동반 강세다. 김영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날 "급격한 주가 하락에도 목표주가를 유지한다"며 "비록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국면이나, 현재 주가 수준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해 매수로 대응함이 유효하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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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코스피 상장 첫날 10%대 강세
케이뱅크가 코스피 상장 첫날 강세다. 5일 오전 9시7분 현재 한국거래소 증시에서 케이뱅크는 공모가(8300원) 대비 860원(10. 36%) 오른 9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뱅크는 2016년 1월 설립된 인터넷전문은행이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영업이익은 1061억원을 기록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결과 134. 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9조8500억원을 기록했다. 케이뱅크의 코스피 상장은 세 번만에 성공했다. 2022년 처음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으나 시장 상황 악화로 상장 철회를 결정했고, 2024년에는 수요예측 단계에서 최종 무산됐다. 케이뱅크는 이번 공모 자금을 소상공인(SME) 시장 진출, 기술 경쟁력 강화, 플랫폼 비즈니스 기반 구축, 디지털자산 등 신사업 진출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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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 급락은 ETF 투자 비중 조정 영향…반등 가능"-다올
다올투자증권은 전날 국내 증시에서 보인 극단적인 변동성은 ETF(상장지수펀드) 리밸런싱(투자비중 조정)이 확대된 영향이며 기술적 반등이 가능하다고 5일 분석했다. 김지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국내 증시 변동성은 레버리지 ETF 순자산총액(AUM)이 늘어남에 따라 종가 리밸런싱 수요가 확대되자 증폭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2008년 금융위기와 같은 시스템 리스크 확산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이어 "현·선물 스프레드(격차)는 지난달 말부터 외국인 현물 매도세가 커진 영향으로 전일 기준 4. 61bp까지 늘어났다"며 "극단적인 선물 고평가가 이뤄지며 이날 현물 순매수 유입과 기술적 반등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잔닐 한국거래소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 06%, 코스닥은 14. 0% 하락하며 사상 최대 일간 하락률을 경신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2366억원, 코스닥에서 1조1739억원 순매수했다. 김 연구원은 "외국인은 현·선물 순매수로 대응했으며 특히 선물은 약 2조3000억원 순매수해 지난달 12일 이후 최대 규모 일간 순매수를 기록했다"며 "일부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을 비롯해 코스닥 순매수 강도가 더 강했던 건 다음 주 예정된 코스닥 액티브 ETF 상장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매수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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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엔씨엔터, 피원하모니 중심 실적 턴어라운드… 3월 앨범 발매 모멘텀 기대
독립리서치 지엘리서치는 5일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에 대해 핵심 IP(지식재산권)인 피원하모니(P1Harmony)의 글로벌 팬덤 확대와 앨범·공연 성장세를 기반으로 실적 턴어라운드 국면에진입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밝히지 않았다. 에프엔씨엔터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와 음악·콘텐츠 제작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핵심 아티스트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며 수익성 개선 흐름이나타나고 있다.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은 1024억원으로 전년 대비 19% 성장했으며, 영업손실 역시크게 축소되며 사실상 손익분기점에 근접한 수준까지 개선됐다. 박창윤 연구원은 "피원하모니는 미주를 중심으로 글로벌 팬덤을 확대하며 앨범 판매, 공연, MD(굿즈) 매출 증가를 동시에 견인하고 있다"며 "2025년 발매된 미니 8집은 전작 대비 35% 증가한 약 46만 장 판매를 기록했으며, 미주 전역에서 아레나급 투어를 진행하며 공연 규모도 확대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 구독자는 2025년 말 기준 약 184만 명으로 증가하며 팬덤 기반 역시 빠르게 확대되는 모습"이라며 "2026년에는 앨범 발매를 통한 성장 모멘텀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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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너무 싸졌다…"주가 급락, 지금 살 기회"-미래
미래에셋증권이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오히려 주가 급락에 매수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영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5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리포트를 각각 발간하고 "급격한 주가 하락에도 목표주가를 유지한다"며 "비록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국면이나, 현재 주가 수준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해 매수로 대응함이 유효하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목표가 유지의 근거로 "밸류에이션이 급격히 싸졌고, 메모리 가격은 여전히 안정적이기에 실적의 조정 여지가 제한적이고, 메모리의 타이트한 수급이 장기화될 가능성은 커질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주가 급락으로 삼성전자의 12개월 선행 PER(주가수익비율) 배수는 5. 4배, PBR(주가순자산비율)은 1. 8배로, SK하이닉스는 12개월 선행 PER 3. 7배, PBR은 1. 96배로 낮아졌다"며 "실적 전망이 유지됐기에 온전히 밸류에이션만 하락했다 판단하며, 실적 발표가 임박할수록 주가 모멘텀도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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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한국 비중 축소 가속 국면 벗어나…관건은 유가·환율"-신한
신한투자증권은 외국인투자자들의 한국 비중 축소 현상이 조절 국면에 접어드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5일 분석했다. 향후 국내 증시 향방은 유가, 환율, 금리 변동성에 달려있다고 설명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투자자는 파생시장에서 선물을 일중 급변동 구간에서는 순매도했으나 오후 들어 강하게 전환해 일간 기준 1만1122계약 순매수로 마감했다"며 "전날 근월물 OI(미결제약정)와 원월물 OI를 합산하면 1630계약 감소했는데 이는 신규 위험을 얹는 베타 확대라기보다 오전 급락 국면에서 쌓였던 청산·숏커버 성격이 강하다"고 했다. 노 연구원은 "이는 외국인 중심 EM(신흥국 시장)과 한국 비중 축소가 전날 오후 들어 최소한 가속 국면을 벗어나 속도 조절로 전환됐음을 시사한다"며 "오전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 발동 구간에서 선물가격과 현물가격의 차이인 베이시스는 악화됐지만 오후로 갈수록 회복해 선물은 상대적으로 강해졌다"고 밝혔다. 그는 "에너지·금리·변동성 지표는 현재 시장을 읽는 핵심 변수"라며 "향후 분할 매수를 위해서는 유가가 주가 급등을 재개하는지, 달러 강세와 주식 변동성이 재차 치솟는지, 금리 변동성이 다시 상승하는지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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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시장 빠른 회복…국내 증시 급반등 예상"-iM
iM증권은 5일 에너지시장이 빠르게 안정을 회복하고 있다며 한국 증시를 포함한 아시아 주식시장이 급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이란 사태로 가장 민감하게 반응했던 유럽 천연가스 가격이 하락세로 전환했다"며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상회할 수 있다는 우려와 달리 국제유가도 상승 폭이 크지 않다"고 했다. 박 연구원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주장했지만 아직 현실화하지 않았고 개전 초 발생했던 걸프 국가내 원유와 천연가스 시설에 대한 이란의 보복 공격이 지속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이란이 미국과 종전 협상을 시도하고 있다는 소식도 에너지 가격 안정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그는 "대표적 위험자산인 비트코인 역시 급등하며 7만3000달러선을 회복했다"며 "미국 증시와 주요국 국채금리도 빠르게 안정을 찾아가는 등 글로벌 금융시장은 지난 4일을 고비로 안정세를 일단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박 연구원은 "이란발 리스크로 상대적으로 큰 폭의 조정을 받은 한국 증시를 포함한 아시아 증시 반등이 기대된다"며 "주가지수가 이란 사태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기까지는 시간이 다소 소요되겠지만 패닉 장세가 마무리될 확률은 높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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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000 깨지면 사라…낙폭 컸던 반도체·자동차 등 주목"-NH
NH투자증권은 5일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에 의해 지정학적 리스크가 장기화하더라도 코스피가 5000 이하로 떨어진다면 비중 확대에 나서도 된다고 분석했다. 코스피는 지난 3일부터 전날까지 이틀 동안 18. 4% 폭락했다. 전날에는 장 중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 브레이커가 모두 발동됐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장기전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며 시장 변동성은 높은 수준을 유지 중"이라며 "한국은 글로벌 주식 시장 중 YTD(연초 대비)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해 이번 리스크로 인한 변동성이 타 국가 대비 더 크게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주식시장의 키팩터는 미-이란의 군사적 충돌에 따른 리스크 프리미엄 급등"이라며 "반면, 장기전 우려에도 불구하고 한국 기업이익은 상승 중인 만큼 1970년대 오일쇼크와 유사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AI(인공지능) 투자와 반도체 수요가 급격히 감소할지는 생각해 볼 사안"이라고 말했다. 그는 "AI 인프라 병목 인플레 상황에 추가적인 물류 병목 인플레는 가격 전가력이 강한 반도체 가격을 추가로 상승시키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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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잠재력 있지만…파마리서치, 목표가 '70만원→60만원'-상상인
상상인증권이 파마리서치에 대해 목표주가를 70만원에서 60만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5일 밝혔다. 다만 향후 수출 중심 고성장은 여전히 기대하고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했다. '검은 화요일'로 폭락장이 연출됐던 전일 파마리서치는 28만8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목표가까지는 108. 3%의 상승여력이 있어 괴리는 큰 상태다. 상상인증권은 파마리서치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을 전년동기대비 28. 6% 성장한 1503억원, 영업이익은 34. 4% 증가한 601억원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매출증가와 인센티브 감소 등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봤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1분기 의료기기 부문은 수출에서 전년동기대비 31. 5% 증가한 914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유럽, 남미, 중동 등으로 수출이 확장되면서 같은 기간 33% 가량 높은 성장을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하 연구원은 또 "화장품은 고성장 중"이라며 "리쥬란 브랜드 후광으로 1분기 국내외 화장품 매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중국에서 세포라 채널 진출 수가 180개로 증가하고, 미국에서도 세포라 진출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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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긴장고조에 '패닉셀'…코스닥·코스피 추락
코스피와 코스닥이 급락했다. 이날 장중에는 국내 양대시장의 지수가 폭락하면서 매도방향 사이드카에 이어 서킷브레이커가 걸렸다. 시장 폭락은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중동발 리스크가 고조된 결과로 분석된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698. 37포인트 내린 5093. 54로 장 마감(장중 최저점 5059. 45)했다. 코스피는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이기간 코스피 지수는 6300에서 5000 초반까지 1300포인트 밀렸다. 이날 수급을 살펴보면 코스피는 개인과 외국인이 729억원, 2354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579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전 종목이 약세를 보였다. 기계·장비, 운송장비·부품, 건설, 금속, 증권 등이 14%대 내렸고, 의료·정밀기기, 화학 등은 13%대 떨어졌다. 유통, IT서시스, 운송·창고, 제조 등은 12%대, 일반서비스, 금융, 전기·전자, 제약, 통신 등은 11%대, 전기·가스, 보험 등은 10%대 각각 하락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가 전일대비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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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로보틱스, 현대차그룹 모베드 핵심 파트너 선정…상단부 모듈 3종 및 솔루션 공급
가온그룹의 자회사 로봇 통합 플랫폼 전문기업 가온로보틱스가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자율주행 모바일 플랫폼 '모베드(MobED)'의 핵심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가온로보틱스는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2026)에서 현대차그룹이 출범한 협력 생태계 '모베드 얼라이언스'(MobED Alliance)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번 얼라이언스는 가온로보틱스를 포함한 총 18개사가 참여해 국내외 자율주행 로봇 산업의 표준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현대차의 '모베드'는 지난 1월 'CES 2026'에서 로보틱스 분야 최고혁신상(Best of Innovation Awards)을 수상하며 전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플랫폼이다. 올 1분기 본격적인 판매를 앞둔 가운데, 가온로보틱스는 전체 5종의 상용화 서비스 중 배송, 순찰, 안내(사이니지) 등 핵심 3종의 상단부 모듈 공급을 확정했다. 특히 이번 공급의 핵심은 가온로보틱스가 자체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한 이기종 통합 운영 플랫폼 '롬니(ROMNI)'가 모베드에 탑재된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