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15,820원 ▲200 +1.28%), LG데이콤, LG파워콤 등 LG 통신 3사는 14일 방송통신위원회 합병 인가 결정에 대해 "경쟁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다는 취지를 반영한 결과"라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LG 통신 3사는 "이번 합병인가 결정에 따라 합병 인가조건 시행방안을 마련해 이행할 것"이라며 "연말까지 합병 절차를 마무리 짓고 내년 1월1일 통합법인을 출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 합병인가 결정은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유무선 통신 및 통신방송 융합시장에서 다양해지고 있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경쟁 활성화를 위한 취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통합 LG텔레콤은 합병시너지를 극대화해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전후방 연관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방통위는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광대역통합정보통신망(BcN) 투자 확대, 무선인터넷 활성화 등 인가조건을 부과해 'LG3콤' 합병을 최종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