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라이브플렉스, '드라고나 온라인' 돌풍 예고

[게임]라이브플렉스, '드라고나 온라인' 돌풍 예고

정현수 기자
2010.12.28 12:19

기대작 '드라고나 온라인' 내년 1월20일 공개

[편집자주] 게임업체들이 성수기인 겨울방학을 맞아 신작게임을 쏟아내고 있다. 신작을 출시하지 못하는 게임업체들은 종전 게임을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으로 이용자들의 시선끌기에 나서고 있는데, 올 겨울을 후끈 달굴 신작게임들을 살펴보자.
↑ 드라고나 온라인
↑ 드라고나 온라인

최근 게임사업의 비중을 점차 늘여나가고 있는라이브플렉스(2,980원 ▼5 -0.17%)에 올 겨울의 의미는 남다를 전망이다. 3년 이상 자체 개발한 '드라고나 온라인'이 마침내 베일을 벗기 때문이다. 그만큼 기대를 걸고 있는 게임이다.

라이브플렉스가 80억원 이상을 투입해 개발하고 있는 드라고나 온라인은 2011년 1월 20일 사전공개서비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간다. 그동안 텐트 사업의 비중이 높았던 라이브플렉스는 게임 퍼블리싱 등으로 게임사업을 병행해왔지만, 자체 개발작인 드라고나 온라인과 함께 게임사업에 비중을 더욱 키울 예정이다.

드라고나 온라인의 가장 큰 특징은 '빙의시스템'이다. 빙의시스템은 캐릭터의 외형이 변하면서 능력치까지 함께 상승하는 역할을 한다. 빙의시스템은 머리, 상체, 팔, 하체에 각각 적용되는 '부분 빙의'와 캐릭터가 전혀 새로운 모습으로 변하는 '전신 빙의'로 구분된다. 특히 사용자들간의 전투에서는 빙의시스템의 활용도에 따라 승패가 좌우될 정도로 중요하게 구성됐다.

아울러 '배틀 아레나 시스템'을 통해 최대 100:100의 대규모 전투가 가능한 점도 드라고나 온라인에서 주목할 점이다. 대규모 전투는 매일 정해진 시간에 수시로 개최되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대전모드가 계속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자동이동 내비게이션, 알림이 시스템, 사교관리 등 다양한 편의 시스템을 갖췄다.

드라고나 온라인의 또 다른 매력은 불확실성과 의외성이 항상 존재한다는 점이다. 인스턴트 던전이 생성됨과 동시에 던전의 난이도와 획득 가능한 아이템이 시스템을 통해 자동 계산돼 정해진다. 같은 던전도 난이도와 보상이 달라져 반복적인 던전 플레이에서도 지루함을 느낄 수 없다는 설명이다.

드라고나 온라인은 라이브플렉스의 첫 자체 개발작이지만, 이미 해외시장에서도 러브콜을 받는 등 주목받고 있다. 아직 국내 서비스가 시작되지 않았지만 일본, 대만, 홍콩 등 5개국에 수출 계약이 완료됐다. 잘 알려지지 않은 게임업체의 첫 개발작이 해외시장에 선수출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인 만큼 해외시장에서의 선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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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수 기자

머니투데이 경제부 정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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