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신문사, 통신겸영 허용 후 구상, 준비
- 머니투데이 12년 노하우로 종합뉴스시장 도전
- 문화부 한달여 현장실사등 거쳐 26일 등록증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코리아'(약칭 뉴스1) 설립을 향한 꿈은 지난 2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뉴스통신사업자 등록증(사진)을 교부함으로써 첫 결실을 맺었다.
하지만 이 결실은 결코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았다. 12년 전 경제전문지 머니투데이를 창간한 것이 그 단초였다. 당시 창간멤버들은 모두가 실패할 것이라고 한 머니투데이가 자리를 잡아가면서 '머투 정신'으로 정치, 사회, 국제, 지역 등 전 분야의 뉴스를 다루는 종합미디어의 필요성을 절감해왔다.
'뉴스1(news1.kr)'의 설립 구상은 2009년 7월 뉴스통신진흥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뉴스통신사 설립이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바뀌고, 신문사의 통신사 겸영이 허용되면서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이후 등록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준비 작업이 차근차근 진행됐다.

홍선근 '뉴스1' 대표이사 회장은 올초 위성통신서비스를 위한 하드웨어 등 필요한 기반시설을 갖춘 뒤 4월 중순 '사실 앞에 겸손한 뉴스'와 '따뜻한 뉴스'를 지향하면서 정확하고 공정한 보도로 공공의 이익을 실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면서 뉴스통신설립 등록 신청서를 문화부에 제출했다. 문화부는 이후 한달여에 걸친 엄정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등록증을 교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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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신청을 전후로 '뉴스1'은 본격적인 인력충원에 나서 편집과 마케팅부문의 데스크 인력을 대부분 확보하고 '뉴스1'의 보도방향, 사업계획, 해외 제휴선과의 협력 등 편집과 경영 전반에 걸친 전략의 얼개를 짜고 있다.
'뉴스1'은 현재 서울 서린동 청계11빌딩 16층 임시사무실에 창간준비위원회를 설치하고 인력충원과 취재망 구성 등의 실무작업을 진행중이다. 광화문 인근의 독자 사옥에는 조만간 입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