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대비 이익 두자릿수 증가…가입자수도 전년대비 18% 순증
KT스카이라이프가 올레TV와 위성방송의 결합상품인 올레TV스카이라이프(OTS) 효과 등으로 가입자가 늘면서 올해 3분기 이익이 분기대비 두자리수 증가했다.
KT스카이라이프(5,200원 ▼10 -0.19%)는 올해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8% 줄어든 120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분기 대비로는 16% 늘었다.
매출액은 1178억원으로 전년대비 12.1% 증가했으며 분기대비로도 3%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94억원으로 전년대비 10.9% 줄었지만 분기대비로는 37.6% 늘었다.
부문별 매출은 서비스매출이 가입자 증가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10% 늘었고, 플랫폼 매출은 홈쇼핑 수수료수익 상승으로 인해 전년동기 대비 38% 성장했다.
KT스카이라이프의 총 가입자수는 9월 말 기준 316만명으로 전 분기 대비 9만명 순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18% 증가한 수치다. 신규가입자는 17만3000명으로 전 분기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해지는 8만명으로 전분기 대비 2% 감소했다.
이몽룡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 "OTS의 시장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적극적인 가입자 모집과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통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고 2011년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