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18일KT(54,900원 ▼8,100 -12.86%)는 "개성지사의 통신망에 이상 없다"라고 밝혔다.
KT 관계자는 "개성공단 업체들에 제공하는 유선전화와 팩스 서비스 등을 위해 개성지사를 운영하고 있지만 김 위원장의 사망 보도 이후에도 이상징후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KT는 지난 2005년부터 개성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개성공단 입주 업체의 전화 개통 등 업무를 담당한다.
한편 KT는 국제전화 트래픽도 급증할 것에 대비하고 있다. 해외 교포와 유학생 등이 국제전화로 한국 소식 등을 확인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KT 관계자는 "아직까지 국제전화 트래픽에도 별다른 특이사항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