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휴대폰 충전단자 등 10종 국가표준 제정

방통위, 휴대폰 충전단자 등 10종 국가표준 제정

정현수 기자
2011.12.30 10:47

개인정보보호 관리 체계(PIMS) 표준도 제정

방송통신위원회 국립전파연구원은 방송통신표준심의회 의결을 거쳐 '휴대 단말을 위한 충전 제어 회로 내장형 충전 인터페이스' 등 10종에 대해 국가표준을 제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제정된 국가표준 가운데 휴대 단말을 위한 충전 제어 회로 내장형 충전 인터페이스 표준은 스마트폰 등 마이크로-USB 충전단자를 탑재한 휴대 단말기의 배터리 충전시 충전기와 단말간 상호 호환성 확보를 위한 것이다.

이번 국가표준 제정으로 스마트폰 등의 휴대기기가 기종 및 제조사에 관계없이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도록 해 사용자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혜주 국립전파연구원 녹색인증제도과장은 "충전 제어회로가 내장된 휴대단말 충전단자를 제조사간 표준화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소비자 편의성을 극대화해 충전기의 재활용을 유도하는 등 물자 절약 및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개인정보보호 관리 체계(PIMS)' 표준은 이제까지 개인정보를 수집, 취급하는 기업 등이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자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관리적, 물리적, 법률적 보호조치 체계을 구축하는 기준을 제시했다.

이 밖에 IPTV 자막방송, 바이오인식 용어, 유비쿼터스 서비스 이동성 기술 요구 사항 등의 국가표준이 제정됐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정현수 기자

머니투데이 경제부 정현수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