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60,700원 ▲1,400 +2.36%)가 자사의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인 '유클라우드'와 연동해 사진, 문자메시지, 음성파일을 자동으로 저장하고 다양한 단말기에서 이용할 수 있는 '올레 포토업', '올레 문자업', '올레 레코드업' 등 앱 3종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앱들은 ‘유클라우드’ 50GB를 활용해 저장하고 싶은 사진이나 문자메시지, 음성파일을 실시간으로 업로드하고,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단말기에서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LTE 단말기에서 대용량 데이터도 빠르고 안정적으로 백업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올레 포토업’은 유클라우드와 휴대폰 간의 사진 업·다운로드 뿐 아니라 사진꾸미기 기능,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전송기능도 제공한다.
'올레 문자업'은 단문메시지(SMS), 멀티미디어메시지(MMS) 등 모든 형태의 문자메시지를 유클라우드에 저장해주고, 고객의 메일계정을 통해 HTML 문서 형태로 파일을 발송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올레 레코드업’은 고객의 상황이나 요구에 따라 ‘싱글레코드’, 회의 등 다수의 사람들과 대화를 녹음하는 ‘멀티레코드’, 송수신 통화내용 녹음이 가능한 ‘콜레코드’ 기능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연동 앱 3종은 LTE폰을 포함해 안드로이드폰 고객은 누구나 올레마켓을 통해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올레 레코드업'은 아이폰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아이폰용 올레 포토업도 1월 내 출시 예정이다.
유클라우드 연동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유클라우드 회원으로 가입해야한다. KT 고객인 경우 50GB의 저장 공간이 무료로 제공되며, 타사고객일 경우에도 2GB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타사 고객도 '올레 레코드업’과 ‘올레 포토업’은 이용 가능하지만 ‘올레 문자업’은 문자 보관이기 때문에 KT 고객만 사용할 수 있다.
안태효 KT 스마트에코본부 본부장은 "스마트폰 보급화와 LTE, 와이브로 등 4G 네트워크의 진화로 고용량 데이터를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유클라우드 연동 앱을 통해 누구나 쉽게 소중한 나만의 데이터를 보관하고 꺼내볼 수 있어 보다 많은 고객이 사용하는 필수 앱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