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스마트 모바일 생태계 조성 박차
방송통신위원회는 대구대학교, 경상북도, 이동통신3사,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MOIBA) 등과 함께 14일 대구대학교에서 '경북 스마트 모바일 앱 개발 지역거점센터(경북 SMAC· Smart Mobile Application Center)'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북SMAC'는 지역 무선인터넷 산업 활성화와 스마트 모바일 앱 개발 지원을 위한 곳으로, 방통위와 MOIBA가 5개 광역권을 대상으로 선정한 SMAC 중 가장 먼저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 대구와 경북지역 앱 개발자들은 개발에 필요한 테스트베드 공간 뿐 아니라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앱 개발에 필요한 100여대에 가까운 테스트용 최신 단말을 이용할 수 있다.
테스트를 위한 데이터통신 요금 무료지원과 함께 앱 개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받는다.
경북 소재 벤처기업인 나인원의 정원교 대표는 "경북 SMAC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앱 개발업체와 유능한 개발자들이 역량을 키워 전 세계 앱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홍덕률 대구대학교 총장은 "앱 센터 개소로, 대구대학교가 명실상부한 대구·경북 지역의 앱 개발 메카로 자리 잡게 됐다"며 "지역을 벗어나 대한민국 최고의 스마트모바일 산업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방통위도 "지역의 우수한 모바일 앱 개발자들과 인력 수급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이 상호 동반성장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궁극적으로 지역 스마트 모바일 사업의 선순환적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