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만 700명, 온라인급 모바일RPG

영웅만 700명, 온라인급 모바일RPG

진달래 기자
2014.06.27 05:49

[대한민국모바일앱어워드2014]6월의 으뜸앱 '베나토르'

26일 '대한민국모바일앱어워드2014' 6월 이달의 앱으로 '베나토르'가 선정돼, 신동준 네오아레나 게임사업본부 실장이 대표 수상했다./사진=최부석 기자
26일 '대한민국모바일앱어워드2014' 6월 이달의 앱으로 '베나토르'가 선정돼, 신동준 네오아레나 게임사업본부 실장이 대표 수상했다./사진=최부석 기자

화려한 그래픽과 다양한 게임 구조로 모바일 게임 '베나토르'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출시 6시간만에 다운로드수 1위에 올라 '최단기간 1위 등극'이라는 수식어까지 얻었다.

'대한민국모바일앱어워드2014' 6월의 으뜹앱으로 선정된 '베나토르'는 700명의 영웅이 등장하는 방대한 스케일과 수준 높은 그래픽, 화려한 액션을 보여주는 RPG(역할수행게임)다. 온라인 게임만큼 많은 개발자들이 힘을 쏟아, 모바일에서 경험하는 최상의 수준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베나토르는 네오아레나가 지난해 12월 게임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처음 선보인 게임이다. 그만큼 공이 많이 들어간 것. 지난달 18일 출시된 이후 T스토어에서 다운로드 수는 30만건을 넘어섰다.

베나토르의 기대 이상 성공으로 네오아레나는 신규 게임 출시 일정도 조정에 들어갔다. 당초 연내 모바일 게임 10개를 추가 출시할 계획이었지만, 일단 개발 인력을 베나토르 업데이트에 집중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신동준 네오아레나 게임사업본부 퍼블리싱사업실장은 "기존 모바일 게임 구조는 다소 앞만 보고 달리는 구조였다"며 "온라인처럼 시스템을 다양하게 구성해 게임의 재미요소를 늘렸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용자들도 디테일에 대한 긍정적 반응이 많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디테일을 강조하면서 다층적인 게임을 만들기 위한 업데이트를 지속할 계획이다. 100층 던전(지하감옥)을 한번에 공략해야하는 '무한도전(가제)' 등 콘텐츠를 개발 중이다. 영웅 성장과 동시에 아이템를 키우는 등 여러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개발하겠다는 것.

베나토르는 다음달 구글플레이에도 출시된다. 신 실장은 "올해 인기 게임 리스트 10위 안에 베나토르 이름을 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해외 수출도 진행 중이다. 베나토르는 중국에서 내년 초 정식 출시되고 이에 앞서 다음달 열리는 게임쇼 '차이나조이'에서 미리 선보인다. 일본과 북미 수출을 위해 현지 회사와도 협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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