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버스 라이브' 기능 신규 도입
연말까지 V라이브와 점진 통합
일부 UX·UI 개편 및 15개 국어 번역 제공

하이브(305,500원 ▲1,000 +0.33%)의 팬덤 플랫폼 자회사 위버스가 지난해 인수한 네이버 브이라이브와 본격적인 서비스 통합에 나선다.
위버스는 18일 브이라이브의 영상 라이브 기술을 옮겨온 신규 라이브 서비스 '위버스 라이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위버스 라이브는 브이라이브의 생중계 기술을 활용해 아티스트와 팬이 사진과 문제 메시지뿐만 아니라 영상으로도 실시간 소통할 수 있게 돕는 서비스다. 위버스 라이브는 실시간 라이브와 예약 라이브 기능을 제공한다. 이미 진행 중인 라이브의 지나간 구간도 감상할 수 있으며, 종료된 라이브는 VOD로 전환돼 다시볼 수 있다.
하이브는 위버스 라이브를 시작으로 오는 연말까지 브이라이브와 위버스를 점진적으로 통합할 예정이다. 기존 브이라이브 이용자는 연말까지 브이라이브를 계속 이용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통합 플랫폼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홈 화면에서 새로운 소식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위버스 사용자 경험(UX·UI)도 개선했다. 전 세계 팬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15개 국가 언어의 번역 기능도 제공하며, 선택한 언어로 작성된 포스트만 묶어서 피드를 볼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최준원 위버스컴퍼니 대표는 "이번에 업데이트 된 새로운 위버스는 브이라이브와의 점진적 통합 과정의 첫 단추로, 모든 팬 경험이 가능한 글로벌 최대 규모의 메가 팬덤 라이프 플랫폼으로 진화하기 위한 기틀을 만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