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진 KISTEP 부연구위원, OECD 과학기술지표작업반 부의장 선출

정유진 KISTEP 부연구위원, OECD 과학기술지표작업반 부의장 선출

류준영 기자
2024.11.22 14:28
한국 대표로 발언하는 정유진 부의장/사진=KISTEP
한국 대표로 발언하는 정유진 부의장/사진=KISTEP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지난달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과학기술지표작업반(NESTI) 제120차 총회에서 정유진 부연구위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고 22일 밝혔다.

정 부의장의 임기는 1년으로 매년 재신임 과정을 거치며, OECD 과학기술정책위원회(CSTP) 안건 사전심의 및 조정 역할을 수행한다. 우리나라에서 NESTI 부의장이 선출된 것은 정 부의장이 처음이다.

정 부의장은 KISTEP에서 연구개발활동조사 심층분석, 국가연구개발사업 성과분석 등 국가 R&D 정보 및 데이터 분야의 전문성을 쌓았고, 2020년부터 OECD NESTI의 한국 대표로 활동해 왔다.

2022년부터는 NESTI 산하 전문가 그룹인 'R&D와 혁신에 대한 행정 데이터 분석 및 관리 그룹(MARIAD)' 부의장으로서 글로벌 연구개발혁신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정 부의장의 선출로 우리나라는 국제 비교가 가능한 과학기술통계 지표와 데이터, AI 기반의 통계분석 방법론 개발 과정에서 영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 부의장은 "이번 NESTI 부의장 선출은 개인적인 영광이자 과학기술통계 및 데이터 생산·분석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높아진 위상을 확인하는 계기"라며 "우리나라가 글로벌 무대에서 AI 등 다양한 기법을 활용한 과학기술통계 분석·활용 의제를 선도하고, 그 성과가 국내 정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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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영 기자

·머니투데이 유니콘팩토리(미래사업부) 차장 ·한국과학기자협회 이사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석사 졸업 ·한양대 과학기술정책대학원 박사과정 ·2020년 대한민국과학기자상 ·(저서)4차 산업혁명과 빅뱅 파괴의 시대(공저, 한스미디어) ■전문분야 -벤처·스타트업 사업모델 및 경영·홍보 컨설팅 -기술 창업(후속 R&D 분야) 자문 -과학기술 R&D 정책 분야 컨설팅 -과학 크리에이터를 위한 글쓰기 강연 -에너지 전환, 모빌리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자문 -AI시대 기술경영 및 혁신 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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