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한림원, 25년도 정회원 36명 선출…평균연령 54.5세

과기한림원, 25년도 정회원 36명 선출…평균연령 54.5세

박건희 기자
2024.12.02 10:32
과기한림원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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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권위의 과학기술 석학 기관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하 과기한림원)이 2025년도 정회원 36명을 선출했다.

과기한림원은 29일 '2024년도 제2회 정기총회'를 열고 정회원 36명을 선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입 정회원은 △정책학부 신동원 전북대 과학학과 교수 1명 △이학부 김명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7명 △공학부 김범준 KAIST 생명화학공학과 교수 등 12명 △농수산학부 류재웅 경북대 생명공학부 교수 등 8명 △의약학부 김동기 서울대 의대 신장내과 교수 등 8명으로 각 분야 최고로 꼽히는 과학기술 연구자가 선정됐다.

올해 선출자 36명의 평균 연령은 만 54.5세다. 양범정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가 만 46세로 최연소 선출자다. 여성 과학자는 김명희 생명연 책임연구원, 이해정 가천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성경림 울산대 안과학 교수(서울아산병원 안과) 등 3명으로 전체의 8.3%다.

과기한림원 정회원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20년 이상 활동하며 독창적인 연구 성과를 내고, 해당 분야의 발전에 공헌한 과학기술인을 3단계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출한다.

특히 최근 5년 내 업적을 포함한 대표 논문 10편에 대해 연구 업적의 독창성, 수월성, 학문적 영향력과 기여도 등을 중점 평가한다.

한편 과기한림원은 지난달 29일 정기총회를 열고 제11대 원장으로 정진호 서울대 약대 명예교수를 인준한 바 있다. 정 차기 원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승인을 거쳐 내년 3월부터 3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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